Symphony No.3 “Rhein” in E major, Op.97

Symphony No.3 “Rhein” in E major, Op.97



슈만 교향곡 제3번 Eb장조 작품 97 "라인"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지휘- Klaus Tennstedt

연주 -  Berliner Philharmoniker





1 악장-알레그로. 바바체, 생생하게









2악장-스케르초, 극히 온건하게, C장조, 3/4박자









3악장-빠르지 않게, Ab장조, 4/4박자









4악장-장려하게, eb단조, 4/4박자









5악장-생기있게. Eb장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슈만은1850년 도레스덴에서 듓세루도루프의 지휘자로 부임했다.

이 때에는 그의 정신 이상의 징조도 악화되어 이따금 발작도 일어나곤 했다.

더우기 도레스텐에서는 일반에게 냉대를 받아 그것이 더욱 정신을 자극했다.

그러나 듓세루도루프로 온 후로는 시민들도 그를 환영해 주어 그의

정신도 한결 가벼워졌다.

이 교향곡은 이때의 작품으로 그의 마지막 교향곡이다.

그는 네 곡의 교향곡을 썼는데, 제4번이 이 제3번보다 앞서 작곡되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 제3번이 마지막이 된다.



이 교향곡을 라인교향곡이라 부르는 것은, 라인강변의 케룬시에는

많은사원이 있는데,이 인상에서 교향곡을 착상했다는데에 기인한다.

그러나 이 인상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것은 아니다. 이 곡은 슈만의

작품중 가장 밝고 아름다운 것이다.



인생의 긍정 환희의 찬가를 노래한 독일의 낭만주의가 충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