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한국 음악 마당

[스크랩] 한계령

鶴山 徐 仁 2005. 10. 1. 18:35
 

한계령은 설악의 핏줄이었다.

그리고 우리들이다.

아름다운 주전골을 품고있는 남설악 점봉산과

외설악의 천불동계곡, 내설악의 백담계곡을 갈라놓은것은

한계령이라는 딱딱한 아스팔트 도로가 생기고 부터가 아닐까....

이젠 한계령 옛길이 추억을 묻어낼 뿐이다.
진동리.·설피산장.... 

야생화의 대화원(大花園)이라는 "곰배령"은

모두 설악의 줄기를 벗어나지 못한다.

한계령은 그래서 살아있다.

살아있어야만 한다 !!!

한계령은 설악(雪嶽)이며 우리들이다.

 

한계령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버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추억만들기의 한계령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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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은 설악의 핏줄이었다.

그리고 우리들이다.

아름다운 주전골을 품고있는 남설악 점봉산과

외설악의 천불동계곡, 내설악의 백담계곡을 갈라놓은것은

한계령이라는 딱딱한 아스팔트 도로가 생기고 부터가 아닐까....

이젠 한계령 옛길이 추억을 묻어낼 뿐이다.
진동리.·설피산장.... 

야생화의 대화원(大花園)이라는 "곰배령"은

모두 설악의 줄기를 벗어나지 못한다.

한계령은 그래서 살아있다.

살아있어야만 한다 !!!

한계령은 설악(雪嶽)이며 우리들이다.

 

한계령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버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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