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유럽 아프리카

[스크랩] F26 시떼 섬의 노트르담

鶴山 徐 仁 2005. 9. 10. 12:58


F R A N C E....................P A R I S




시떼 섬의 노트르담

Cathedrale Notre-Dame








運命 !


노르르담 石壁에 새겨진 희랍어

運命.

28세의 빅토르 위고의 명작 <노트르담의 곱추>가

그로부터 시작된

고딕양식 건축의 최고 걸작.

1163년부터 1330년까지 187년에 걸쳐 짓고,

비올레그 뒤크가 보수한

시떼섬 동쪽의 大聖堂.







트랜셉과 네이브사이에

높이 솟은 첨탑.

버팀벽의 수직선과 수평선의

완벽한 균형과 조화.

소름끼칠 정도로 음산하고 예리하여,

숨소리마져도 긴장하고 만다.


형용 할 수없는 色의 조화를 이룬

스테인드 글라스가

장엄한 종교적 공간 분위기를 연출하고,

聖堂안

수천,수만의 촛불들로 하여 신비감을 더하는데,

자욱한 촛불 연기속에서

종탑지기 곱추 콰지모도의 순박한 미소와

집시 에스메랄다의 요염함을 본다.


아르콜 다리에서

노트르담의 장미의 窓을 바라다 볼 때.

콰지모도의 종탑에서 울려 퍼지는 네번의 종소리.


아름다운 봄 날,

시떼 섬의 오후 4 時.














 
가져온 곳: [땅의 回想]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