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 Laurencin 마리 로랑생 ( 1883~1956 ) Portrait of the Baroness Gourgaud with a Valentine 1924 The Kiss Jeune femme au chapeau et la rose 1932 Bouquet 1922 Blue Ribbon 1938 Juene fille au collier de perles 1947 Mademoiselle Coco Chanel 1923 Young girl with a dove Two young girls in a landscape Young girl with a guitar Young Woman Women in the woods 1913 Woman with a dog Three Young Girls 1953 자화상
울음 끝에서 슬픔은 무너지고 길이 보인다
울음은 사람이 만드는 아주 작은 창문인 것
창문 밖에서
한여자가 삶의 극락을 꿈꾸며
잊을 수 없는 저녁 바다를 닦는다
-신현림
언젠가 마리로랭생이란 여자를 떠올려 본 적이 있습니다 그녀의 시 귀절 때문이었지요
잊혀진 여자.... 죽음 보다 더 슬픈 것은 잊혀진 사람이라고 하던 그녀의 시 때문이었지요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이 읊어주던 그녀의 시 그녀의 그림처럼 하얀 추억으로 잊혀지는 사람의 모습이 잠시 떠올랐다 사라졌습니다
살아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지는 것 죽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지는 것 어느 것이 더 가슴저린 아픔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비가 주적주적 거리를 적시고 있습니다 몇일동안 비만 내리는 풍경이 칠월의 첫자락을 장식하고 있네요
오시는 모든 님들 행복하고 즐거운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향기로운 추억 드림 |
*출처- Shadow Home
가져온 곳: [사랑 시 그리움 하나]  글쓴이: 향기로운 추억 바로 가기
'외국작가 畵壇'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수채화 누드 (0) | 2005.07.29 |
---|---|
[스크랩] 독특한 색감의 세계 / BARBARA COLE (0) | 2005.07.29 |
[스크랩] YUQI WANG GALLERY (0) | 2005.07.28 |
[스크랩] 봄빛 그윽한 날의 수채화 (0) | 2005.07.28 |
[스크랩] John Al Hogue (0) | 2005.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