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 드리는 천상(天上)의 속삭임
목자 2025.11.16 09:01
당신께 드리는 천상(天上)의 속삭임
눈 밝을 때
세상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고
귀 맑을 때
고운 음률을 마음에 새기며
치아 건강할 때
맛난 음식 기꺼이 즐기고
가슴 뛰는 날엔 서슴없이 사랑하며
두 다리 튼튼할 때는
세상 구석구석 걸어다니며
경치도 사람도 인생도 많이 마주하소서.
인생이란 크게 보면
잠시 들렀다 가는 나그네 길.
욕심보단 감사가 쌓는 것보단
나누는 것이 더 오래 남는 법 입니다.
세월은 어느덧 흘러 머무는 이 없고
부귀(富貴)도 명예(名譽)도
이 세상에선 모두 잠시일 뿐이니
무엇을 이루었느냐보다 어떻게 살았느냐가
진정한 흔적이 되리이다.
남과 비교하여 조급해하지 말고
남의 시선에 자신을 얽매지 마오.
삶의 주인(主人)은 오직 나뿐이니
스스로를 다그치지말고 한 걸음
한 걸음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갑시다.
오늘은 분 생애에서 가장 젊은 날이오.
봄 여름 가을 산과 들에 꽃이 만개하고
뻐꾸기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니
이 아름다운 계절 속에서 그저 바라보고
걷고 웃고 사랑하며 순하고
따뜻한 날들을 누리소서.
삶은 하늘이 주신 것이고
행복(幸福)은 내가 가꾸어 나가는 것이니
고운 마음 밭에 웃음꽃 한 송이 피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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