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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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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아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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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2:1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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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2.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머니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구별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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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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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미켈란젤로의 모세 조각상을 사진으로 보았는데, 그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모세의 오른팔에 불룩하게 솟은 작은 근육이 보였습니다. 소지신근이라는 이 근육은 새끼손가락을 들어 올릴 때만 수축됩니다. 세밀한 묘사의 대가로 알려진 미켈란젤로는 인체를 면밀히 관찰해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세세한 특징을 조각에 표현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대다수의 다른 조각가들보다 인체를 더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지만, 사실 화강암에 조각된 섬세한 부분들은 보다 더 깊은 어떤 것, 곧 인간에 내재되어 있는 영혼을 나타내고자 하는 그의 시도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 부분에 있어서 미켈란젤로는 언제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인간 심성의 가장 깊은 실체를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주의 깊게 통찰력을 가지고 서로를 관찰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진실의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림자보다 더 깊은 것을 보고 계십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십니다”(12:3)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지식은 이론적이거나 지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멀리서 우리를 바라보시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누구인지 그 숨겨진 실체를 들여다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일까지 포함하여 우리 내면의 삶의 깊은 부분들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겪거나 어떤 마음의 상태에 있든지 하나님은 우리를 보시고 우리를 진정으로 알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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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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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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