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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 [포토타임]최강 한파 몰아친 주말... 제주 억새밭 마지막 가을 정취

鶴山 徐 仁 2023. 11. 11. 16:59

사회 사회일반

LIVE : [포토타임]최강 한파 몰아친 주말... 제주 억새밭 마지막 가을 정취

중앙일보 입력 2023.11.11 09:49 업데이트 2023.11.11 16:10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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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 몰아친 주말... 제주 억새밭 마지막 가을 정취

11월 들어 두 번째 주말을 맞은 11일 전국 곳곳에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자 한파 특보가 내려졌다. 서둘러 찾아온 초겨울 날씨에도 전국 유명산과 관광지에는 막바지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 발길이 이어졌다. 강원지역 스키장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자 인공눈을 뿌리며 개장 준비에 나섰다. 다음 주(13∼17일)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다가 수요일인 15일부터 기온이 올라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은 각각 -7∼3도, 6∼13도를 기록하겠다. 14일은 -4∼5도, 10∼15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다만 15일부터는 아침 -3∼10도, 낮 6∼17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기온이 올라가겠다.

11일 제주시 조천읍 산굼부리에서 관광객과 나들이객들이 억새 물결을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후 1:00

콜롬비아 6.25 참전용사 4인, 처음으로 유엔공원 안장

6·25전쟁 유엔군 참전용사를 기리는 국제 추모의날 기념식이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렸다.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 행사에는 국가보훈부 초청으로 방한한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국내 6·25 참전유공자, 참전국 외교사절 등 약 1200명이 참석했다. 오전 11시가 되자 1분간 묵념했다.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의식이다. 침묵이 찾아든 새 조포 21발이 발사되고 부산시 전역에 사이렌이 울렸다. 기념식에 이어 6·25 전쟁에 참전한 콜롬비아 용사 4명과 영국 용사 2명의 유해 안장식이 거행됐다. 루이스 카를로스 가르시아 아르실라, 호세 구스타보 파스카가사 레온, 호세 세르히오 로메로, 호르헤 산체스 타피아 씨 등 4명은 콜롬비아 참전용사로는 처음으로 유엔기념공원에 묻혔다. 영국 참전용사인 브라이언 제임스 로렌슨, 브라이언 우드 씨의 유해도 부산에서 영면했다. 또 이날 네덜란드 참전용사 니콜라스 프란 베셀스 씨의 묘역에 부인 안나 엘리자베스 베셀스 드 보스트 여사의 유해가 합장됐다.

11일 오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전쟁 때 참전한 콜롬비아 참전용사의 유해가 가족들에 의해 안장되고 있다. 연합뉴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오전 8:00

추위야 반갑다! 인공눈 뿌리며 개장 준비 강원 스키장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11일 강원 평창군 용평스키장이 이번 가을 들어 처음으로 인공눈을 뿌리며 개장 준비에 나서고 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 등 강원지역 스키장은 오는 24일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개장 첫 2주동안 리조트 투숙객에게 스노우파크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눈과 함께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스노우빌리지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9월부터 판매한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패스는 프라임싱글과 프라임패밀리, 프라임플러스 3종이 출시됐고 가장 많은 혜택이 담긴 프라임플러스의 경우 작년 동기간 대비 약 3배 정도 판매가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스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