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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최근 한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내놓은 ‘카공족’ 대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카공족은 카페에서 공부 혹은 업무 등을 보는 이들을 뜻하는데요. 좌석을 오래 점유하거나 넓은 테이블 좌석을 혼자 점유하면서 민폐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공족.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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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카페가 붙인 안내문 사진이 공유됐습니다. 안내문은 “3시간 이상 이용시 추가 주문 필요”라며 “장시간 매장 이용 시 추가 주문 부탁드립니다. 고객님의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 카페는 중소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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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랜차이즈 업체에 따르면 ‘3시간 이상 이용시 추가 주문’은 본사 방침은 아니며, 해당 가맹점의 가맹점주가 자체적으로 만든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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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넘은 카공족에 대한 지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계속 지적돼 왔습니다. 특히 최근 프린터를 카페에 가져오거나 멀티탭을 가져와 충전을 하는 모습 등이 공개되면서 질타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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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은 양쪽으로 갈라졌습니다. “오죽하면 저랬겠느냐. 비싼 커피 가격에 자릿세도 다 포함된 것”이라는 의견과 “점주들은 땅 파서 장사하느냐”는 의견으로 나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람 대변도 약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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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속 장에 있는 세균이 질병 해결사로 등장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이야기다. 미생물을 뜻하는 마이크로브(microbe)와 생태계를 뜻하는 바이옴(biome)의 합성어인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속에 사는 미생물 집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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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만으로 그린, 유일한 고려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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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나시현에 있는 사찰 손타이지(尊體寺)에는 고려 불화 ‘아미타 삼존도(1359년)’가 있다. 세로 164.9㎝, 가로 85.6㎝. 비단 바탕 전면에 군청색을 칠하고 그 위에 금니(金泥·금가루)만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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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모두가 아는 뻔한 동화… 주인공 입장에서 다르게 생각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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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먼 왕국에 높은 탑이 수없이 많은 성이 있었어요. 성에는 아이를 낳지 못해 너무너무 슬퍼하는 왕과 왕비가 살았어요.’ 어디선가 많이 들었던 이야기네요. 왠지 뻔한 내용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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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최연소 해녀 탄생… 제주서 푸른 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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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해녀라는 타이틀은 안 주셔도 돼요. 더 어리고, 더 오래 바다에 남을 수 있는 해녀 후배가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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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울려도 산책·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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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공습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피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6년 만이었는데, 곳곳에서 ‘면피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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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보다 10년 빨랐지만 이젠 10년 뒤진 한국군 무인기, 왜 늦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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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지난 18일 이종섭 국방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중고도 정찰용 무인 항공기’(MUAV) 양산을 위한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MUAV는 한국군의 독자적 감시·정찰 전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06년 연구 개발을 시작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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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서 배양한 닭고기 먹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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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뎀시로드에 있는 허버스 비스트로는 세계 최초로 배양육을 요리 재료로 쓰는 식당이다. 배양육은 살아 있는 동물에게서 세포를 채취한 후 이를 실험실에서 배양해 고깃덩어리로 만든 것으로 이른바 ‘실험실 고기’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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