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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조선닷컴] 5월이 가기 전 '호캉스' 어떠세요

鶴山 徐 仁 2023. 5. 22. 13:29
2023.5.19
💬 '가정의달' 관련어 떠올려 보세요...호텔 숙박권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매주 찾아오는 레터지기입니다🙌


'가정의달'도 벌써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5월이 가기 전, 사랑하는 가족들과 '호캉스' 떠나볼까요? 국내 호텔 브랜드 '라한'이 5성급 호텔 숙박권(라한셀렉트 경주) 3매를 독자님께 증정합니다. 숙박권에 당첨되시면 조식(2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여방법은 간단합니다. 배너를 클릭하시면 여러 글자가 무작위로 섞인 퍼즐이 나타날 겁니다. 이 중에서 가정의달과 연관있는 단어를 조합해 답안지를 작성해주세요. 초성 힌트도 드리고 있으니 금방 답을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응모 마감일은 오는 23일(화)이고, 25일(목)에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당첨되신 분께는 제세공과금이 발생합니다. 5만원을 초과하는 경품에 당첨되면 당첨가액의 22%에 해당하는 액수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제세공과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다른 독자님께 당첨 기회가 돌아갑니다.
일교차가 큰 시기입니다. 이럴 때야말로 감기 걸리기 십상이지요. 낮에는 올 여름 더위를 예고하듯 무척이나 뜨겁습니다. 그래도 바람은 적당히 불어서 그늘진 곳에 가면 조금 낫습니다. 광화문 거리에는 시원한 음료를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저녁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선선해집니다. 불을 피워도 크게 덥지 않으니 야장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이때 아니면 언제 쾌적하게 바깥공기를 음미해볼 수 있을까요? 하늘마저 깨끗하니 외국에라도 온 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하면 입꼬리도 귀에 걸릴테지요.
노량진 수산시장 인근 조개구이 식당에서 야장을 운영한다(왼쪽 사진). 드넓은 풋살장과 63빌딩도 볼 수 있어 탁 트인 느낌을 준다. 바람이 시원해서 불을 피우는데도 덥지 않았다.
좋은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은 언제나 부족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저는 5월을 이렇게 만끽하고 있습니다. 독자님의 가정에도 사랑과 웃음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 주 레터, 출발합니다🚂
📰 이번 주 독자들이 좋아했던 조선닷컴 TOP5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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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먼저 떠나고 나니...사별한 6070 남성에게 닥친 현실


배우자와의 사별은 남편과 아내 모두에게 엄청난 충격이다. ‘한날한시에 같이 가는 것이 소망’이라는 부부도 있지만, 현실에선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배우자 상실로 인한 심적 충격은 특히 해로한 부부일수록 더욱 크다. 여생을 홀로 살아야 한다는 것도, 모든 걸 혼자서 결정해야 한다는 것도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일본에선 배우자 사별을 경험한 노인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다.
文 정부서 탈탈 털린 김관진, 北 金씨 부자 떨게 한 죄


김관진 국방장관 재임 기간 북의 추가 도발은 없었다. 미 국방부는 이를 김관진 효과(effect)라고 불렀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김관진 사냥’이 시작됐다. 사드 추가 반입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청와대 조사가 신호탄이었다. 김 전 장관이 도드라지게 한 일이 있다면 북의 도발에 원칙적 대응을 한 것뿐이다. 임기 5년 내내 김정은 심기 경호에 올인한 문 정권 입장에선 그것이 대역죄였던 모양이다.
인구도 늘게 한 백종원 ‘예산 기적’…“공무원들 날 죽이고 싶을걸유?”


백종원은 책을 안 본다. “공부하기 싫어 사업하는 건데유.” 경영서는 더더욱 안 본다. “남의 거 보면 흉내만 낼 텐디 뭐 하러.” 대신 상상을 한다. 새해벽두부터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충남 예산시장’ 신드롬 역시 그의 엉뚱한 상상에서 비롯됐다. 인구도 반등했다. 지방 소멸 시대라며 앉아서 변죽만 울리던 정치인들의 뒤통수를 쳤다.
운동하면 나라에서 5만원 준다? 관심 쏟아진 이 캠페인


체력 검사를 받고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 최대 5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는 캠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제도를 실시한다. 체력 측정 및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 최대 5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로 음료’ 건강 해친다? WHO “인공감미료, 당뇨·심혈관 질환 위험”


아스파탐, 스테비아와 같은 인공감미료가 장기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고 당뇨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가 나왔다. WHO는 비당류감미료(NSS)가 장기적인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장기간 사용하면 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며 조기 사망의 위험도 증가시킨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