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4:1-5 “더 좋은 삶으로의 변화”
10월 04일 (화)
이사야 54:1-5 “더 좋은 삶으로의 변화”
1.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산고를 겪지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이는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2.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3.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 4.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5.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6.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받아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어릴 때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을 받은 자에게 함과 같이 하실 것임이라 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 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 이는 내게 노아의 홍수와 같도다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로 땅 위에 범람하지 못하게 하리라 맹세한 것 같이 내가 네게 노하지 아니하며 너를 책망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였노니 10.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11.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12. 홍보석으로 네 성벽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13.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 14. 너는 공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며 공포도 네게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라 15. 보라 그들이 분쟁을 일으킬지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너와 분쟁을 일으키는 자는 너로 말미암아 패망하리라 16. 보라 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 만한 연장을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17.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공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인생이란 무엇일까요?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수많은 도전의 연속입니다. 아기들은 걸음마, 학생들은 진학, 청년들은 취업과 결혼, 은퇴도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삶을 향한 시작일 뿐입니다.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지만, 그 중에 가장 큰 도전은 신앙생활입니다. 나를 부르시고 구원하신 그분의 영광을 위해, 나를 통해 행하실 놀라운 일들을 바라보며 도전해야 합니다. 지금의 형편만 보고 낙심하지 말고 더 좋은 삶으로의 변화를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우선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변화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옛날 방식 그대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고, 고정관념의 틀에 갇혀 새로운 시도 자체를 거부합니다. 이것을 극복하고 용기를 가지고 한걸음 내디딜 때 변화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를 택했고, 불렀으며, 내가 너와 함께 하며,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도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80세에 부르셨고, 함께 하셨으며,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이끌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는 일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을 부르셨고, 큰 민족을 이루어 동서사방 바라보는 모든 땅을 그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나를 부르셨고, 나와 함께 하신 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본문은 암울한 현실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미래의 회복과 번영과 부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1). 그러나 현실은 잉태와 출산을 못하는 약하고 힘없는 홀로된 여인 같았지만 그들에게 노래하라고 합니다.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은 훼파되었으며 백성들은 포로로 흩어져 방황하며, 힘도 능력도 없는 그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3). 낙심과 절망에서 일어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도전하라는 이 메시지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나아갈 때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게 될 줄 믿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더 좋은 삶으로의 변화를 위해 우리가 할 것은 무엇입니까? 먼저, 장막터를 넓히고 휘장을 널리 펴야 합니다(2). 장막터가 좁으면 여유가 없어 양보보다는 팍팍하거나 조급하게 행동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넓혀야 합니다(고후6:13). 솔로몬처럼 하나님께서 은혜로 넓은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왕상4:29-30). 마음은 우리의 삶의 그릇과 같아서 마음의 크기가 넓혀질 때 풍성한 은혜와 온갖 아름다운 것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또한 휘장을 널리 펴고 줄을 길게 하고, 말뚝을 견고히 해야 합니다. 줄을 길게 하라는 것은 넓은 땅에 텐트를 넓게 폈다면, 그 텐트를 견고히 유지하기 위해 줄을 길게 하고, 믿음으로 말뚝을 견고히 박고, 팽팽하게 당겨 묶을 때 튼튼하고 안전하게 됩니다. 이 줄은 기도의 줄로 아무리 넓은 터에 휘장을 넓게 펼쳤어도 이를 지속적으로 지탱하는 힘은 기도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은 지난날의 수치를 다 회복시키고 변화를 주시겠다고 하시며, 이제부터는 내가 네 남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4-5).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온 땅에 참 하나님이신 그 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분이 나와 함께하신다면 무슨 일을 만나든지 형통하며 새 일, 새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과 함께 더 좋은 삶으로의 변화를 시도하십시오. - 나는 신앙인으로 삶의 변화를 위해 어떻게 도전하고 있습니까?
- 나의 인생에 있어서 어느 부분이 부실한지 점검해보고 다시 정리하세요. - 기도의 줄을 당기고, 믿음의 말뚝을 견고히 하고 살기를 결단합시다. 온 땅에 충만하신 하나님, 우리의 형편을 잘 아시고 약속의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도전하는 인생이 되기 원합니다. 새로운 일들을 행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 이런 은혜와 변화의 은혜를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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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과 지식인
“많은 사람들이 경이로움은 무지에 근거한다는 그릇된 생각을 하고 있
다. 그들은 ‘무지한 야만인을 큰 도시에 데리고 간다면 그가 보는 모든 것이 놀라울 것이다’라고 한다. 그러나 참된 경이로움은 무지가 아니라 지식에 근거한다. 우리가 더 많이 알면 알수록,우리는 더욱 놀라게 된다 (중략). 지혜로운 사람들은 그들이 실제로 알고 있는 바가 얼마나 적은 지를 기꺼이 고백한다(중략). 경이로움은 지식이 증가할 때 더욱 더 깊 어진다.” 워렌 W. 위어스비 저(著) 장미숙 역(譯) 《예수님의 이름》 (은성, 2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참 지식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지극히 작다는 것과 전체가 아니라 부분을 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고 미적분학을 창시한 근대 과학의 아버지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은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나는 그저 바닷가에서 노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았다. 아직 누구도 발을 들여놓지 못한 진리의 바다가 내 앞에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 고작 매끈한 조약돌이나 예쁜 조가비를 남보다 빨리 발견한 것에 기뻐하는 어린아이 말이다.” 뉴턴의 고전 물리학은 거시(巨視) 세계를 해석하는 크고 큰 기둥입니다. 그런데 정작 뉴턴은 큰 대양 속에서 고작 매끈한 조약돌이나 예쁜 조가 비 하나를 발견한 것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또한 아인슈타인(Albeit Einstei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경험은 신비이다. 그것은 진정한 예술과 진정한 과학의 요람에 서 있는 근본적인 감정이다.” 과학과 예술의 근본이 신비로움에 대한 경험이라는 것, 참 지식이 쌓 이면 그 지식 속에서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깊이 알아갈수록 우리가 얼마나 죄악 된 존재인가 하는 것과, 그런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그 사랑의 경이로움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
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애3: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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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1장 14절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but each one is tempted when, by his own evil desire, he is dragged away and enticed. James 1:14 [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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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다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실 때 처음 선포하신 것도 하나님 나라며, 줄곧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것도 하나님 나라입니다.
-김병삼,오태현의 [행복한 여행] 중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이 땅 가운데, 나의 삶속에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는 삶이 주님의 제자된 삶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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