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가장 소중(所重)한 자산(資産)

鶴山 徐 仁 2022. 5. 15. 11:02

? 가장 소중(所重)한 자산(資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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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幸福) 할때는
친구(親舊)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을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울고 싶을때는
친구가 내 곁을 떠나갈때라고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워하고 싶을때는 친구가 점점 변(變)해 갈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두려울때는
친구가 갑자기 차가워 질 때라고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悲慘)할때는
친구가 나의 존재(存在)를
잊으려 할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웃고 싶을때는
친구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때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마울때는
친구가 나의 마음을 알아 줄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便安)할때는
친구가 내곁에 머물러 있을때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친근(親近)하게 느낄때는
친구의 손을 꼭 맞잡고
마주앉아 있을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외롭다고 느껴질때는    ?친구가 내곁에 없다고
생각될때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 가면서
가장 바라고 싶은것 중의 하나가
친구의 맘속에 내가 영원히
간직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옛날 중국 남북조 시대(440~590년)
남사(南史)에 송계아(宋季雅)라는
고위(高位) 관리 한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나이가 많아 퇴직(退職)을 앞두고
자신이 노후(老後)에 살아갈 집을
보러 다닌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천백만금(千百萬金)을 주고
여승진(呂僧珍)이란 사람이 살고 있는
이웃집을 구입해서 이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송계아라는 고위관리가
백만금(百萬金) 밖에 안되는 집값을
천백만금이나 주고 샀다는 소문에
여승진이 그 이유를 자기 이웃에
이사 온 고위관리인
송계아에게 물어봤습니다.

*송계아의 대답이 간단했습니다
''백만매택(百萬買宅)이요
''천만매린(千萬買隣)이라.
(백만금은 집값으로 지불되었고
천만금은 당신과 이웃이 되기 위한
가중금(加重金/프리미엄)으로
지불한 것입니다.)

*좋은 이웃과 함께 하려고
집값의 10배를 더 지불하고
좋은 이웃 찾아 이사 온 송계아에게
여승진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예로 부터
좋은 이웃
좋은 친구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가장 행복한 일로 여겼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백만금으로 집값을 주고
천만금을 더 주고 좋은 이웃과 
살기 위한 프리미움을 지불하였다는 송계아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불초 저 자신도 이웃에게
과연
좋은 이웃
좋을 친구인지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좋은 사람과의 인연은
가장 소중하고 오래 오래 갑니다.

나에게 간절한 소망과
사랑하는것 하나 더 있다면, 
바로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친구와
이웃과
주위의 모든 지인(知人)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바로 그대 입니다.

       ?                 ?                ?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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