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에 (아모스9:11-15)
03월 10일 (목)
그 날에 (아모스9:11-15)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서의 결론까지 왔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체질을 통해 결국은 땅에 떨어지지 않는 알갱이가 되어 영광스런 하나님 백성의 나라로 회복될 것임을 예언하는 해피엔딩의 메시지입니다. <그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그들이 ...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11-12절). <그 날>은 최후의 날, 심판의 날, 역사의 종말을 가리킵니다. <그 날>은 악인들에게는 멸망의 날이지만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회복의 날이요 승리의 날이요 알곡이 곳간으로 들어가는 날입니다. <남은 자들은 기업을 얻게 하리라>는 것은 택하신 자들은 영원한 나라를 상속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이십니다. 장차 이루어질 메시아의 나라는 모든 것들이 아름답고 풍성하고 넉넉하리라고도 하십니다.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13절). 이것은 해마다 추수할 것이 너무 많아 여름 내 추수하고도 다 거둬들이지 못해 다시 밭을 갈고 파종해야 하는 가을까지 추수가 연이어지리라는 말씀입니다. 14절과 15절 말씀은 더욱 아름답고 소망적인 메시지입니다. <... 그들이 포도원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백성들은 결코 멸망하지 않습니다. <내 백성 이스라엘은> <사로잡히나 돌이키리라> <황폐하나 다시 성읍을 건축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예언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로 마무리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하심을 확신합시다. <그 날에> 이루어질 최후의 승리와 구원을 대망합시다. 택하신 백성의 기업과 영원한 알곡의 영광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일으키시고 허물어진 것을 다시 옛적과 같이 세우시겠다>고 하신 말씀,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고 하신 말씀이며 <황폐한 성읍을 재건하고 포도원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그 열매를 먹게 하겠다>, <내가 준 땅에서 다시는 뽑히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이 모두 저희에게 무한한 소망과 힘이 됩니다. 부디 아모스서의 이 마지막 말씀처럼 저희의 영원한 운명이 복되게 하시옵소서. 늘 <그 날>을 대망하며, 감사하며 사는 택하신 백성들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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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네 개의 기업
“지난 20년 동안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이라는 네 개의 거인
기업은 역사상 그 어떤 조직 기관 국가보다 더 많은 ‘기쁨’과 ‘연결성’과 ‘번영’과 ‘발견’을 고취해왔다. 그 과정에서 돈벌이가 좋은 일자리를 수십만 개 창출했다. 또한 오늘날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일상생활에 녹아 있는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제 공한다.” 스콧 갤러웨이 저(著) 이경식 역(譯) 《플랫폼 제국의 미래》 (비즈니스북스, 1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 스콧 캘러웨이교수는 지금 인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네 개의 기업 ‘The Four’를 말합니다. 애플(Apple),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페이스북(Facebook)입니다. 애플은 30억이 넘는 사람들이 스스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만들었습니다. 구글은 스마트폰을 손에 쥔 사람들에게 최고의 검색 기능을, 페이스북은 인터넷을 통한 교감을 재정의합니다. 아마존은 소비자가 버튼만 누르면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생활을 바꾼 기업입니다. 애플,구글,아마존,페이스북은 모두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듣고 싶은 음악이 있으면 테이프, CD라는 완제품을 구매해 듣기보다는 이제는 스마트폰을 열어 멜론이나 지니,유튜브 같은 디지털 플랫폼에 접속하는 것이 상식이 되었습니다. 시대가 참 급변합니다. 신학자 라인홀드 니이버의 기도문에는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하나님, 내가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은 묵묵히 받아들일 수 있는 마 음을 주시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은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그리고 무엇이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며, 무엇이 변화시킬 수 있는 것 인지 구분할 줄 아는 지혜를 주옵소서.”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2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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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6편 7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The LORD Almighty is with us; the God of Jacob is our fortress. Psalms 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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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내릴 뿌리가 약해진 자들에게
‘나이 오십이 넘으면 무덤 소리가 들린다’는 말이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 인생의 후반을 많이 생각하고 내세에 관심을 더 갖게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이든 자, 약한 자 가난한 자, 갇힌 자들은 대게 이 땅에 내릴 뿌리가 약한 사람들이어서 천국에 소망을 두기가 쉬울 수 있다. 그들에게는 조금만 세심히 관심을 가져주어도 내세에 대한 믿음에 쉽게 마음을 연다. 이유는 세상에 내릴 뿌리가 약해진 탓이다. -임종학목사의 ‘정원사의 편지’에서-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또는 자신이 약한 자리에 있을수록 의지할 대상을 찾게 되고 스스로 믿음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럴 때 서로 의지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게 된다면 하나님 나라의 소망으로 남은 생애를 의미있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사회적 신분이나 소유에 약한 자들에게 늘 관심과 사랑을 전하십시오 이런 연유로 더 강하게 하나님 나라를 붙잡을 수 있도록 한다면 이것은 생명을 나누는 일이요, 충성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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