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타락과 변절 왕상 11;1-8
11월 03일 (수)
솔로몬의 타락과 변절 왕상 11;1-8 1.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2.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3.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4.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5.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6.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7.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8.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솔로몬의 화려한 출발을 기억하면 본문이 보여주는 그의 타락이야말로 인간의 번영과 몰락이라는 주제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으로 역사상 가장 뛰어난 지혜와 분별력을 가졌던 솔로몬이 그토록 가증스런 죄악에 빠졌다는 시실은 생각할수록 인간의 죄성이 그명하게 확인되는 대표적 실례가 아니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동일한 성정을 지녔으므로 한 때 남다른 하나님의 은사를 체험했다 해도 자기 관리에 소홀하거나 안일함에 빠지면 반드시 타락하고 죄악에 빠지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늘 겸손하고 성결하게 살며 깨어있어야 합니다.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1-2절). 1절의 <사랑하였으니>라는 뜻의 히브리어 <아하브>는 특히 그 대상에 대하여 강하게 집착하는 사랑을 말합니다. 이것은 당시 솔로몬이 능동적으로 그들을 원했다는 뜻입니다. 일찍이 하나님은 가나안 정복을 목전에 둔 이스라엘에게 모세를 통해 이방인과의 통혼을 엄격히 금하셨습니다(신 7:3-4). 결혼이란 필연적으로 두 사람의 문화, 풍습, 종교의 절충과 혼합을 초래케 하므로 이방인과의 통혼은 어쩔 수 없이 이스라엘 고유의 여호와 신앙을 변절시킬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솔로몬이 율법의 그런 명령과 정신을 무시하고 가나안 족속을 비롯 여러 이방 여인들과 통혼한 것은 분명 국력 강화라는 미명으로 편리한 혼합주의를 채택한 과오요 또한 큰 범죄였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이 경고하신 그대로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1절)고 하지 않습니까? <왕의 마음이 ...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4-5절). -솔로몬의 우상숭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불신자와의 결혼 문제에 대한 당신의 견해를 적어보십시오. -시돈의 여신 <아스다롯>과 암몬 자손의 가증한 신 <밀곰>에 대해(5절) 아는대로 적어보십시오. 주님, 솔로몬의 타락과 변절은 실로 믿기 어려운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그토록 총명하고 경건했던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을 섬기며 우상의 산당을 짓고 거기서 이방의 가증한 신 앞에 분향하며 제사할 수 있는지 참으로 놀랍기만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그렇게 타락하고 범죄할 수 있음을 저희로 다시 한 번 깊이 깨닫게 하사 더욱 깨어 있게 하시고, 자신의 영성을 관리하는 일에 태만하지 않도록 단속해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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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구글이 자동차를 만들려고 하다니 “에디슨이 만든 130년 전통의 GE는 이제 자신들이 ‘기계’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말한다. 스마트폰을 만드는 애플과 검색 서비스 기업 구글은 자동차 생산을 준 비하고 있다. 이처럼 서로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마트 제조업의 시대. 인류가 맞이한 4차 산업혁명은 어떤 미래를 만들어낼 것인가.” KBS 명견만리 제작팀 저(著) 《명견만리》‘윤리, 기술, 중국, 교육 편’ (인플루엔셜, 13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점점 더 컴퓨터 같은 역할을 해가는 똑똑한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카메라,전자사전,MP3 플레이어,시계, 지도,수첩,손전등,신문, 게임기,내비게이션 등등이 사라져 가거나 힘을 잃고 있습니다. 그러니 사물과 제조공정 자체가 스마트폰처럼 똑똑해지면 그로인해 사 라지거나 대체될 기업, 서비스,물건,직업은 얼마나 많겠습니까. 우리 시대는 어디까지 어떤 방향으로 발전되어갈지 기대와 두려움이 반(半)입니다. 저명한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기술은 카누에서 갤리선과 증기선을 거쳐 우주왕복선으로 발 전해왔지만,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힘을 떨치고 있지만,이 힘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 해서는 생각이 거의 없다(중략).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채 불만스러워하며 무책임한 신들,이보다 더 위험한 존재가 또 있을까?” 힘을 가진 자가 자신이 가야할 방향을 모른고, 심지어 악마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처럼 무서운 존재는 없을 것입니다.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시계보다는 나침반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어디까지 갈지 모르는 무한한 힘을 가지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변함없는 진리는 ‘예수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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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4편 12절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O LORD Almighty, blessed is the man who trusts in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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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됨 사도 바울이 두 가지 인사로 대부분의 서간문을 시작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바울은 늘 “은혜가 있기를”과 “평강이 있기를”이라고 인사했다. 그가 유대인과 헬라인, 노예와 자유인, 남자와 여자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로서’ 함께 살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1세기 독자들에게 앞서 말한 세 부류의 사람들은 가장 극심한 앙숙이었다. 유대인들은 헬라인들을 무서웠고, 헬라인들은 유대인들을 경멸했다. -스캇 솔즈의 [온유함으로 답하다] 중에서- 예수님의 온유함은 막힌담을 헐었습니다. 서로 하나되지 못하였기에, 은헤와 평강이 필요했습니다. 은혜와 평강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따라 살 때 가능하다고 말씀합니다. 믿는 우리의 관계는 은혜의 관계입니다. 은혜와 평강은 은혜가 있을 때 가능합니다. 주님의 마음이신 온유함이 우리를 은혜와 평강으로 이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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