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행복으로의 초대 (누가복음 14:15~24) 외 1

鶴山 徐 仁 2020. 11. 6. 13:10

행복으로의 초대 (누가복음 14:15~24)

 

11월 06일 (금)

   

행복으로의 초대 (누가복음 14:15~24)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기독교와 타 종교의 차이점은 기독교는 동적이요, 자신을 귀히 여기며, 잔치집과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찾아가서 만나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그들을 초대하는 것입니다.

잔치집은 기쁨과 즐거움도 넘치며 모든 것이 풍성합니다. 이런 잔치집이 천국이며 교회입니다.

세상의 잔치는 끝나면 허전하지만 천국잔치는 영원히 행복한 잔치이기에 누구나 참여하기만 하면

모든 것을 풍성히 누리고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잔치에 거절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유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그들은 이 초청이 얼마나 귀한 초청인지 몰랐으며, 잔치에 참여하는 것보다 현실이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밭을 사고 소를 샀기 때문에 초청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초대를 거절했습니다(18-19).

그러나 이것은 거절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동산을 구입하고 사업을 경영하는 것은 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육신적인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영적인 부분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위한

물질위주의 가치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육체보다는 영혼이, 현실보다는 영생이, 돈보다는 행복이 더 중한 것입니다.

또 장가들었으니 초대에 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20).

결혼을 했다면 부인을 챙기고 가족을 돌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초대에 응하고도 얼마든지 가정은 돌볼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의 혼동이 문제입니다.

가치관과 우선순위의 정립이 필요합니다.

 

먼저 초청받은 자들이 거절하자 주인은 종들에게 사방으로 나가서

누구든지 초대하여 잔치 자리를 채우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람들을 초대하십니다. 이 초대에 응하는 것이 우리의 행복입니다.

우리는 계속 하나님이 준비하신 잔치에 초대받고 있는 복된 자들입니다(15).

이 잔치의 성격을 알고, 행복을 누리는 자들이라면 이 잔치를 이웃에게 소개하고 초대해야 합니다. 

 

소와 밭을 사고 장가가고 시집가는 것 다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것에 정신이 팔리고 하나님께는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눅17:27-29).

하나님의 은혜로 복을 받고 살아가면서도, 오직 의식주와 물질적인 욕망과

육신의 쾌락에만 몰두하고 살아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도 우리 인생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은 풍성하고 아름다운 잔치를 마련하시고 우리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행복으로의 초대에 응하셔서 세상 염려 걱정 다 털어 버리고 축제의 기쁨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하늘나라 잔치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 천국잔치에 참여함으로 주안에서 이 행복을 누리고 있는지요?

- 나에게 중요한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다.  

- 이 잔치를 누구에게 알리고, 데려올 것인지 대상을 정해 보십시다.

 

은혜의 주 하나님, 하나님께서 베푸신 초대의 소중함을 알게 하시옵소서. 무엇이 더 중요한 것임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천국잔치를 위해 사람들을 데리러 갔던 종들처럼 저에게도 열심을 주시옵소서. 

 
   

사람을 얻어라

 

“이병철이 경청을 아들 이건희에게 화두로 넘겨주었다면 이건희는 아들

이재용에게 삼고초려(三顧草廬)를 화두로 넘겨주었다. 이건희는 심지어

유비가 제갈량과 손잡으려 세 번이나 집을 찾아가 동참을 간청했다는

내용의 수묵화 〈삼고초려도〉를 아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이채윤 저(著) 《삼성가 사람들 이야기》 (성안북스, 720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창업 동역자 폴 앨런, 하버드대학

기숙사 친구였던 마케팅의 귀재 스티브 발머를 최고경영자로 영입한 것

이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한 사람 더 아눕 굽타가 가세합니다.  1997년, 스탠포드 대학

교수 아눕 굽타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자로 명망을 얻고 있었습니

다.  이에 빌 게이츠는 자신의 전용기를 보내 만찬에 초대하는 등 아눕

굽타의 영입을 위해 많은 공을 들입니다.  채식주의자인 굽타를 위해

자기 정원에서 특별 채식 만찬으로 초대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빌 게이츠의 제안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빌 게이츠는 기상

천외한 일을 합니다.  바로 아눕 굽타가 소속돼 있던 회사 자체를 통

채로 인수해 버립니다.  졸지에 아눕 굽타의 사장이 빌 게이츠로 바뀐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만남의 축복,  그 만남을 알아보는 눈,  그리고 그 인

재를 얻기 위한 유비의 삼고초려(三顧草廬) 같은 섬김 속에 승리가 있

습니다.  초대교회 바나바는 최고의 인재 바울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

리고는 모든 기득권을 바울에게 주면서 그를 세웠습니다.  그 결과 위

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

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11:25,26)

   

시편 18:2

 

여화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The Lord is my rock, my fortress and my deliverer;

my God is my rock, in whom I tak refuge.

He is my shield and the horn of my salvation,

my stronghold.(NIV)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이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동심입니다.

 -고재봉 목사의 ‘요즘 이것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물이 되고, 

중요한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그리고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이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11월 05일 (목)

   

그 분이 아십니다 (사도행전 16:6~10)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언더우드 박사는 선교사로 헌신하기를 결심하고 1884년 신학교를 졸업합니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인도에 가기 위해 의학과 언어를 배웠습니다. 

 

그런데 “너는 왜 한국으로 가지 않느냐? 한국에 갈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당시 그는 한국이란 나라를 잘 알지 못하였지만 마음에 감동을 받고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에 인천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와 복음을 전한 첫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광혜원(앨런이 세운 한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서울에 연합기독교대학(연세대학교의 전신)을 세워 민족을 위해 일할 인재들을 키우는 꿈을 꾸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고민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분명 나를 향한 구체적인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지만 내가 알 수 없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알면서도 따를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사실은 고민하지 않고 무조건 따라야 되는데,

따를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뜻은 항상 내 뜻과 상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갈등하고 고민하는 것입니다(사55:8). 

 

그래서 염려와 걱정을 해결 받으려고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지만, 오히려 또 다른 고민은 안고 돌아가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고민은 할 수 있어야 성숙한 신앙인으로 세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복음 전도자 바울도 아시아를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도하고 계획을 세우고 있었지만

성령께서는 말씀을 전하지 못하도록 막으시고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6-7).

성령은 하나님의 영으로 복음전파의 주체이며 리더이십니다. 그런데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여기에는 당장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다른 계획과 뜻이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마게도냐 사람이 손짓하며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환상을 보게 됩니다(9).

하나님은 그가 원하는 길을 막으시면서 또 다른 길을 준비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가고픈 길로 가며 소원대로만 되길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통해 이루시기 원하는

하나님의 길은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 분께서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누가 믿음의 사람들일까요? 본인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할지라도

성령께서 아니라고 하시면 내려놓고 따를 수 있는 사람입니다. 

 

바울은 마게도냐 환상을 보고난 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인정하고 즉시 순종하였습니다(10).

복음을 위해 주신 기회가 있다면 바로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한 결과는 루디아라는 여성을 준비하셨고,

그와 그의 집을 중심으로 빌립보교회가 세워짐으로 유럽의 복음화를 위한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문제 때문에 걱정하십니까? 복음전파를 위한 영적문제로 아니면 가정문제, 진로, 직장, 사업문제로 고민되십니까?

하나님 앞에 나아가 많이 기도하십시오. 남의 말 듣지 말고 구체적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죄악의 길에서 떠나십시오. 그리고 성령의 감동하심과 역사하심을 거부하지 마십시오.

말씀하심을 따라 순종하십시오. 필요하다면 계획과 결심을 과감하게 내려놓고 바꾸십시오. 

 

복되고 승리의 삶을 산 사람들은 내 뜻대로 인생길을 간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나의 생각, 나의 가는 길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면 가는 곳마다 하는 일마다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고

복음의 풍성한 열매가 맺는 축복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주님의 뜻은 무엇인지 살펴보십시다. 

- 성령님의 존재를 인정하신다면 도우심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 걱정하는 문제를 두고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성령님 감화하시어 더 좋은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순종하게 하옵소서. 

 
   

삼성 이건희 회장

 

“삼성의 이건희 회장도 1달에 평균 20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국내 대 기업의 회장이 사흘에 2권씩 독서를 했다는 것은 엄청난 양이다.

하루 중 몇 시간이나 책 읽을 시간이 있었을까. 잠자는 시간을 줄이거

나,틈새 독서를 하거나, 속독을 하면서 그 책들을 읽을 것이다. 

그 결과 삼성이라는 거대 기업을 든든하게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안명숙 저(著) 《너는 독서 재테크로 월급 말고 매년 3천만원을 번다》

(미다스북스, 11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건희는 이병철 회장의 8남매 자녀 중에서 일곱 번째입니다.  1987년

11월 19일 이병철 회장이 폐암으로 별세하면서 삼성그룹의 사장단 회의

에서 이건희가 공식적으로 삼성그룹의 회장이 되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뼈를 깎는 혁신으로 일본의 소니, 아이와 등을 제치고

삼성을 세계 초일류 글로벌기업으로 자리 매김시켰습니다.

그가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여러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독서’였습니다.

이건희씨는 독서에 대해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초등학교만 졸업한 사람도 한 분야에 관한 책을 1,000권 읽으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중 하나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알기 위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기

위한 전문성을 쌓기 위하여, 자신의 창의력을 위해 끝없이 독서를 해야

합니다.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딤후4:13)

   

갈라디아서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Carrt each other's burdens, adn in this way

you will fulfill the law of Christ.(NIV)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예수님은 제자들이 알지 못하는 

이른바 비밀 양식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바로 공개하셨다. 그것은 황당한(?) 양식이었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요4:34) 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과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을 

양식으로 삼고 사시라는 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요4:32)

-김치두 목사의 ‘예수님의 비밀 양식’에서- 

 

양식은 살려고 먹는 것입니다.

안 먹으면 죽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께서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

 즉 사명을 양식으로 삼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생명 유지의 이유이고 이것을 하지 않으면

 살 이유도 없다는 심정으로 사셨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을 행하고 이루면 배가 부르고, 맛있는 음식으로

 영양을 든든히 보충한 것처럼 생기가 솟았던 것입니다. 

사명을 행하고 이루는 것을 맛으로 삼아 행복을 만끽하며

 또한 이것을 에너지의 원천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요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