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여름 과일 한 광주리 외 1

鶴山 徐 仁 2017. 3. 24. 20:21

3월 24일 (금)
여름 과일 한 광주리 (아모스8:1-6)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보이셨느니라 보라 여름 과일 한 광주리이니라
2. 그가 말씀하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이르되 여름 과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그를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3.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곳곳에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그 시체들을 내어버리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가난한 자를 삼키며 땅의 힘없는 자를 망하게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5.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며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 하고 세겔을 크게 하여 거짓 저울로 속이며
6. 은으로 힘없는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가난한 자를 사며 찌꺼기 밀을 팔자 하는도다

 
   
   
 

아모스 선지자가 본 네 번째 환상인 <여름 과일 한 광주리>는 다림줄 환상과 마찬가지로 북이스라엘에 임할 하나님의 최종적인 재앙, 즉 멸망에 대한 경고이자 심판의 임박성을 강조하는 이상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보이셨느니라 보라 여름 과일 한 광주리이니라>(1절). 이것은 내 백성 이스라엘에 끝이 이르렀다는 의미입니다. 끝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케츠>는 여름 과일을 뜻하는 <키츠>와 그 발음이 매우 유사합니다.

이제 하나님은 인내의 한계에 이르셨습니다. 아무리 택하신 백성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자신의 죄를 돌이키지 않으면 결국은 여름 과일처럼 끝장을 내신다는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은 여기서 다시 한 번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십니다. <...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그를 용서하지 아니하리라>(2절)하시며 끔찍한 멸망의 그림을 제시하십니다. 노래가 애곡으로 변하고 곳곳에 시체가 널부러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의 최후 운명이 마치 곧 상할 여름 과일 한 광주리와 같이 된 이유는 뭘까요?

<가난한 자를 삼키며 힘없는 자를 망하게 하고>(4절). <거짓 저울로 속이며>(5절), <힘없고 가난한 자를 신 한 켤레>(6절)로 사고 파는 짓을 하며 사회 정의와 공의를 짓밟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안식일도 월삭도 다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철저히 형식적이었습니다. 마음으로는 언제 안식일이 지나 다시 밀을 팔고 곡식을 거래할까 하며 돈 벌 궁리만 했다는 것이고 곡식을 팔면서도 저울과 됫박을 속여 부정하게 치부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그 모든 부와 여름 과일 한 광주리와도 같은 당시 이스라엘의 모든 영화가 얼마 가지 못해 허망하게 무너지고 다 썩어 버리게 될 것이라는 예언의 환상입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하찮게 여기는 사람은 반드시 이런 비극에 직면하게 된다는 사실을 광주리 가득 담긴 여름 과일을 보며 우리도 모두 깊이 깨달아야 겠습니다.

 
   
   
 

-<여름 과일 한 광주리> 환상이 어째서 이스라엘의 멸망에 대한 예언이 된다는 것인지 설명해 보십시오.
-아모스 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이 <신 한 켤레>로 살 수 있었던 것은?
-<여름 과일 한 광주리>와 같았던 이스라엘에 대해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심판하겠다고 하셨습니까?

 
   
   
 

주님, 그렇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잘 익은 과일을 따서 광주리에 가득 담아 두면 금방 상하고 썩습니다. 아모스 시대 이스라엘의 모습과 운명이 바로 그랬습니다. 그들은 불의와 부정으로, 거짓과 기만과 악독으로 늘 하나님의 징계를 자초했는데, 이제 그 최후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주님, 옛 이스라엘의 최후에 대환 이런 환상을 보며 이 시대 저희 사회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과연 어떤 그림을 보여주실지 심히 두렵습니다. 공의와 정의가 실종된 이 나라의 운명을 위해 저희들 더욱 기도하며 살게 해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빛을 받은 자는

생명의 빛을 받은 우리는 어둠에 거하지 않아야한다.
어둠은 무지요 죄책과 죄악이요, 이를 갈고 슬피 우는 곳이요
사탄이 지배하는 곳이며 심판 받을 멸망성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안에 있다면 우리는 세상의 빛이다.
이 빛을 우리는 도저히 감출 수 없다.
빛은 나타나기 때문이다.
아무리 작은 반딧불이라도 캄캄할 때는 주변을 비춘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의 빛이다.
그의 빛을 받아 우리가 그 빛을 반사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빛을 받은 자로 빛을 비추며 살아야한다.
-조성모 목사의 구속사적 강해 설교‘에서-

 
     
 
   
 


빛은 어둠과 공존할 수 없기에 빛의 자녀들은
착하고 정직하고 담대하게 주의 일을 행해야합니다.
세속화된 세상에서 착하게 사는 것은 바보처럼 보이고
의롭게 사는 자는 위선자로 취급받고
진실하면 매장을 당하는 시대이기도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생명의 빛을 받아서 어두운 세상을 밝혀야합니다.
주의 밝은 빛을 비추며 사십시오.
우리는 세상의 어둠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비추는 자들입니다.

 
     
       
 

히브리서 6:9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Even though we speak like this, dear friends,
we are confident of better things in your case
things that accompany salvation.

 
       
 
   
  요나3일영성원 장덕봉 목사
  영적훈련 중에 있습니까?
   
   

 

 

3월 23일 (목)
아모스와 아마샤 (아모스7:10-17)
   
 

10. 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에게 보내어 이르되 이스라엘 족속 중에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11. 아모스가 말하기를 여로보암은 칼에 죽겠고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 땅에서 떠나겠다 하나이다
12. 아마샤가 또 아모스에게 이르되 선견자야 너는 유다 땅으로 도망하여 가서 거기에서나 떡을 먹으며 거기에서나 예언하고
13.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나라의 궁궐임이니라
14.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라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자로서
15. 양 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16. 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네가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대하여 예언하지 말며 이삭의 집을 향하여 경고하지 말라 하므로
1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가운데서 창녀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측량하여 나누어질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땅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아모스 선지자를 여로보암 왕에게 고발한 자는 다른 이가 아닌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였습니다. 아마샤가 아모스를 고발한 것은 아모스가 당국의 허가없이 예언활동을 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파괴될 것이라>(9절)는 모욕적인 예언했기 때문입니다. 참 선지자 인 아모스가 거짓된 제사장 아마샤에게 갖은 핍박과 수모를 다 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아모스를 도와 백성들을 회개케 해야 할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도리어 말씀을 방해하며 하나님의 선지자를 조롱하고 위협하고 모함하고 있습니다. 너는 유다 사람이니까 이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고 유다에 가서 예언하며 거기에서나 떡을 빌어먹으라(12절)고 했습니다. 또 여로보암에게 아모스가 왕이 칼에 죽을 것이고, 이스라엘은 포로로 잡혀 갈 것이라고 저주하며 거짓 예언을 일삼는다며 이는 곧 <왕을 모반하는>(10절) 대역죄라고 했습니다. 아마샤가 볼 때 아모스는 선지자 교육도 받지 못했고, 또 선지자의 가정에서 태어나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가난한 농부일 뿐이었으므로 함부로 무시하고 경멸하고 고발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모스 편이셨습니다. 아모스가 옳고 아마샤가 틀렸다고 하셨습니다. 아모스가 참 선지자고 아마샤가 거짓 제사장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마샤에 대한 심판의 선고가 얼마나 무섭고 단호한지를 보십시오. <네 아내는 성읍 가운데서 창녀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측량하여 나누어질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땅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17절). 하나님의 말씀을 훼방하고, 또 그가 보내신 자를 위협하고 모함하고 겁박하는 자는 그가 누구든 반드시 하나님이 손을 보시고 징계하시고 심판하십니다. 아모스와 아마샤의 운명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심판의 의지를 보다 명확히 깨달을 일입니다.

 
   
   
 

-아마샤가 아모스를 경멸하며 고발한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이 아마샤를 어떻게 심판하겠다고 하셨습니까(17절)?
-이 시대에도 참 선지자와 거짓된 제사장이 있을까요?

 
   
   
 

주님, 아마샤는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음에도 아모스를 박해하고 저주하며 고발했습니다. 유다 땅으로나 가 거기서 예언하고 떡을 먹으라며 경멸했습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무서운 진노의 심판을 선고 받았습니다. 아내와 자식들과 그 자신에게 임할 저주를 들어야 했습니다. 부디 저희는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훼방하거나 하나님이 보내신 정의로운 말씀의 사역자를 박해하는 일이 없도록 단속해 주시옵소서. 아마샤가 당한 하나님의 심판이 저희에게 큰 깨달음과 반면교사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는 행복자

왜 성도가 행복자 입니까?
마귀의 노예, 죄의 사슬에서 해방되어 구원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교회를 다니면서도
행복자의 긍지가 없는 것은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 힘으로가 아니라 전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교리가 아닙니다.
이론을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에 대한 책임이요 확신입니다.
-류동형 목사의 ‘너는 행복자로다.’에서-

 
     
 
   
 


확신이 없는 것은 교회를 10년, 20년 다니고
무슨 직분을 받았어도 예수를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믿는 것은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생명의 주 예수를
내 구주로 내 인격 속에 영접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한 종교인으로 머무는 사람,
자기 공로나 선행으로 의를 이루려는 사람은 확신이 없습니다.
나를 포기하고 온전히 예수를 믿는 사람만이
구원의 확신을 가지는 행복자입니다.

 
     
       
 

사무엘상 30:6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David was greatly distressed because
the men were talking of stoning him
each one was bitter in spirit because of
his sons and daughters.
But David found strength
in the LORD his God.

 
       
 
   
  비전교회 윤여재 목사
  믿음은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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