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밖에 살 수 없다면
/ 작곡,노래: 테너 최성욱
아침에 눈을 뜨면 하나의 생애가 시작되고 피로한 몸으로 잠자리에 들면 또 하나의 생애가 마감됩니다.
눈을 뜰 때 태어나 잠들면 죽는다는 하루 밖에 살 수 없다면 나는 당신에게 투정부리지 않을 겁니다.
하루 밖에 살 수 없다면 당신께 부드럽게 대할 겁니다.
아무리 힘겨운 일이 있더라도 불평하지 않을 거구요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모두 사랑하기만 하겠습니다.
그러나 정말 하루 밖에 살 수 없다면 나는 당신만을 사랑하지 않을 겁니다.
죽어서도 버리지 못할 그리움 그 엄청난 고통이 두려워 당신 등 뒤에서 그저 울고만 있을 겁니다.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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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쉼이있는 작은 방
글쓴이 : 쉼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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