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향기] 이시형 박사의 "쉽고 즐겁게 시작하라"
가령 배는 부른데 먹거리를 찾게 되는 경우가 있죠.
배불리 먹고 왔는데 금방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맛있는 것을 보았을 때, 혹은 마음이 편치 않을 때, 자극되는 보상성 식욕입니다.
무언가 먹고 싶을 때는 이것이
신체적인 허기인지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식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배부르면 바로 옆에 있는 만복 중추가 활성화되어
숟가락을 놓게 되어 있는데 문제는 이게 둔감하다는 사실입니다.
그 말은 배가 불러도 숟가락을 얼른 놓게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제 2의 식욕이 참으로 골칫거리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청량제가
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감정의 중추 편도차가 반발하지 않도록 해야지 성공하기 쉽습니다.
날씬한 몸매도 비만도 내가
만든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성과 변연계의 동물적 본능이 충돌하고 이것이 장기화되면 변연계의 사상하부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떨어지고
드디어 편도체가 반발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고독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이 고독으로 억눌린 욕구는 표정으로
나타납니다.
마음이 편치 않으면 그 자체가 식욕을 자극하게 되죠.
외로워도 화나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정은 온 뇌에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불행은 물론 외롭고 허전해도 허기집니다.
비만은 뇌가 만든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뇌를 잘 조절하는
것이 날씬한 몸매의 비결입니다.
아무리 건강에 좋다해도 편도체가 반발하는 이상 오래 계속할 수 없습니다.
트리밍 프로젝트를
세로토닌 기법이라고 말하는 것은 여기에 있습니다.
무엇이든 '쉽게', '즐겁게'가 세로토닌 트리밍의 기본입니다.
즐겁게 해야 새로운
습관이 오래 지속되고 이것이 정말 나의 습관으로 정착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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