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마주보고 살아갔으면

鶴山 徐 仁 2014. 5. 9. 12:01

 

 

 

마주보고 살아갔으면

 

 

너무 어렵게 셈하면서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 아닌가생각해 보세요.


 

내가 하나를 주었을 때

몇개가 다시 나에게 돌아오고

잘못하면 손해을 입는 것이 아닐까

 

내가 괜한 연을 맺고 살아가는게 아닐까

나에게 혹여 손해라도 되지 않을까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나의 이런 모습에 마음이 상하지 않을까 

그 상한 마음 때문에나를 언찮게 생각하지 않을까

무엇을 하나 하면서도

우리는 너무 어렵게 하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그 마음으로 그대로 말하고

어떤 일이라도 자신 있으면 자신감 넘치게 행하고

실수를 범했을 떄에는미안함을 두려워
하지 말고정중하게 사과하는

편안한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너무 어렵게 계산하면서

그 계산이 안 맞다고등 돌리며 살아봐야

어차피 이 세상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모두가 나그네가 아닌가요?

 

외로운 사람끼리

등 돌릴 힘 있으면
차라리 마주보고살아갔으면 합니다.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한 세상

서로에게 부담을 주는어려운 사람보다는

누구에게도 편하고 친근감있게 대할수 있는사람이
될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너무 계산적이고

정확한 사람이기 보다는

조금은 손해을 보더라도
부족한듯 모자란듯 보이는 사람이

세상을 편하게 살아가는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