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아름다운 추억/ 용혜원

鶴山 徐 仁 2013. 10. 16. 19:02


 

  
아름다운 추억


이 세상에 나 혼자뿐
엉망인 외톨이라고 생각했을 때
너는 두 손을 꼭 잡아주며
우정이라는 약속을 지켜주었다.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도 말없음이
더 커다란 위안이 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아낀다는 명목 아래
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다 안다는 듯 충고하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때로는 상대방을
더 아프게하고 힘겹게 만드는 일이 되기 쉽습니다.

나의 친구야!
아름다운 추억의 주인공은 바로 너였구나.
 
 
 
 


- 용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