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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연합된 생활은
하나님의 성령은 죄를 범한 자에게는 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죄를 회개하는 자에게만 성령이 임한다. 죄를 짓고 교만하며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가 없는 것이다. 인간이기에 죄를 지을 수는 있다. 그러나 그 죄를 빨리 회개하고 돌이키는 일이야 말로 진실로 하나님과 연합된 생활이다. -최웅진 목사의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에서-
믿음의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내가 하나님과 함께 있는지 그렇지 못한지를 살펴야합니다. 기도할 때 응답받는 생활을 하고 있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늘 회개하여 심령 속에 성령의 뜨거운 감화를 받고 있는지를 살피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항상 성령이 내 속에 머물러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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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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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진 자들아 |
어깨가 흘러져내리고 다리가 후들거리고 호흡이 가빠오는 이렇게 힘든 인생 길. 그러나 우리 주님 말씀 하셨습니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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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종혁 마다바름 스튜디오 계간지 <단비> 발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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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축복 - 이사야 53:1~6 |
1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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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으면 여러 가지가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고, 신앙생활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에는 매주 한 번씩 교회에 가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자체를 만족하면서 지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제대로 믿거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멀리 있고 희미한 하나님으로 느껴질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믿어진 후, 하나님이 누구신지 확실하게 알게 되고 믿으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활 방식에 변화가 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씩 알아 갈 때, 신앙 생활하는 모든 것이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을 때에는 소문으로만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있기 때문에 형식적인 기도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은 후에는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서 나에 대한 계획이 나의 삶속에서 나타나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의 대한 사랑에 대해 기도하면서 그 사랑을 알게 되는데 그 정점은 십자가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고통을 상징하는 것으로 자주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지셨던 고통스러웠던 고난과 죽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회력으로 고난주간이 되면 특별새벽기도회를 하고, 금식을 하면서 주님의 고난에 대해 묵상하기도 합니다. 특히 예수님의 십자가는 자신의 죄로 인한 십자가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죄로 인한 십자가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이 문제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자주 생각하지만, 그 십자가를 생각하며 적용하는 삶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십자가를 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십자가라는 것은 미련한 것이기 때문에 피해야 할 것이고 결코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것으로 여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우리들에게 미련한 일처럼 여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이유는 십자가는 바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지신 형벌입니다. 내가 지은 죄로 인해 내가 치러야할 대가가 바로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그런데 그 십자가의 죽음을 예수님께서 대신 담당해주신 것입니다. 바로 그 십자가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를 지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죄를 지고서 항상 살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대신 지신 십자가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새 생명을 주시기 위한 것이며, 우리를 향한 사랑의 가장 큰 섬김이었던 것입니다. 십자가는 단순히 고난을 상징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오늘의 나를 있게 하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누리는 가장 중요한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는 바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시켜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십자가의 은혜로 죄가 더 이상 나를 잡지 못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 뿐 만 아니라 주변에도 영향을 미쳐서 우리가 행복해 질 수 있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적용) - 하나님께서 나에 대한 계획이 내 삶속에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 예수님의 십자가는 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 의미를 알고 있는지 정리해 봅시다. - 십자가를 사랑하고 그 십자가 달게지고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결단하고 기도하십시다.
(기도) 허물과 죄로 영원히 죽었던 저를 사랑하시고 택하여 주심으로 다시 살려 주심을 감사합니다. 죄 없으신 주님께서 죄 값을 담당하심으로 새생명 얻었사오니 이제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종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주님가신 그 길을 제대로 따르길 원합니다. 십자가의 도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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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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