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게된 참된 겸손 .....♡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라는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까지 받아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 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위쪽이 아닌 내 발만큼만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 발이 아니라
그 아래로 더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밟히고, 눌리고, 다져지고,
아픈 것이 겸손 이었습니다.
그 밟힘과 아픔과 애태움 속에서
나는 쓰러진 채 침묵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맺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나무도, 물도, 바람도 아닌
땅이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中에서>-
우리님들 방긋입니다
어젠 내내 흐리면서
빗방울이 오락가락 하는 그런날씨였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햇살 빙긋입니다..
모..아침 저녁으론 선선한것이
이젠 가을이 머지않았음을 알려주는듯...
어젯밤엔 간만에..
이른저녁을먹구 아들 병원들렸다와서리
저녁운동을 갔내요..
간만에 걷고
간만에 배드민턴 치구
또 걸어와서리 샤워하구
제 할일 좀 하고나니
저녁시간이 후다닥...
덕분에 어젠 깊은잠을 자서리
오늘아침이 개운합니다..
저도 나름 겸손하다고 아주 조금은
생각하고있었지만 오늘이글을
보면서 많이 부족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 넓은 마음과 배려와 이해와 용서로
오늘도 더 비워내면서 더 채우면서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서 밝게 웃어보렵니다
우리님들께서도 오늘하루
화사하게 웃으면서리
배려와 이해와용성와 화합과
사랑으로 보내는 값진날들 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똘기장미가 아침메일 띄웁니다,.
평온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이 평온을 찾는 일이다.
흥분을 가라앉힐수록 평온한 기운이 온몸으로 퍼져 나간다.
마음이 평온해지면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하게 행동하게 된다.
모든 행동이 내적인 평온함에서 흘러나오는 까닭에
신의 창조적인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자신을 풀어주라.
충분히 쉬도록 하라.
그러고 나면 계획했던 길을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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