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연합

완전한 연합 우리가 우리의 욕심, 계획, 자기 의를 버리지 않으면 가슴속에 숨겨져 있던 문제들이 결국 드러날 것이다. 마음속의 숨겨진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피상적으로 만든다. 물론 우리는 주님의 마음에 복종하지 않고도 주님의 뜻을 품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기”(시편 127편 1절)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서 그분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과의 연합이 시작된다. -존 비비어의 ‘동행’ 중에서- 하나님과의 완전한 연합은 우리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리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을 우선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입장에서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닌 삶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 가운데 하나님의 방법을 고민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구하고 그 뜻에 복종할 때 우리는 완전한 연합을 이루고 죄의 유혹으로부터 자유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