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지게 핀 수련...
순수 우리말 '미르'가 새겨져 있는 용(龍) 대형 백자가 많다.
백자는 호암미술관 소장의 보물 786호 청화백자운룡문병(조선시대)의 모형이라고 한다.
탑 등은 서울 강동구 방이동에 위치한 몽촌토성에서 출토된
윗부분에 뚜껑을 더하였고 몸체부분에 구멍을 더 크게 많이 뚫어 놓았는데
'청동용두당간'이다.
'풍기대'라고 하는데 조선시대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재는데 사용되었던
구름무늬를 새긴 8각기둥 위에 높이 세워진 깃발은 당시 대궐 안 그림인
사진 왼쪽 돌기둥은 '수표분수'라고 한다.
비록 모조품이지만 이렇듯 역사적 자료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해주신
새우젖독 의자가 있는 쉼터...
솟 대
모네의 그림 물의 정원에 있는 아치형 다리가 연상되었는데 이곳이 '모네의 정원' 이라고 한다.
클로드 모네의 '일본식 다리(The Japanese Footbridge : 1899)'
이 커다란 수석은 어떤 동물을 닮았을까?...
자성문을 들어서 왼쪽에 있는 비닐하우스 안의 빨레판 모양의 징검다리 길이 멋지다.
세미원(洗美苑) 입구에 세워져 있는 자성문(自省門) 이다.
관수세심(觀水洗心) 관화미심(觀花美心
세미원에 대해 쓰면서 왜 '동산 원(園)' 자를 안 쓰고
광활하고 울창한 숲과 같은 중국정원은 원림(園林)이라 하고,
우리나라의 정원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살리려는
정염을 불사르는 실잠자리 한쌍...
풀숲에서 우연히 '알락 하늘소'를.....
강변 가는 길...
위치 및 연락처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632
세미원 관람 유의 사항 :
* 금연 구역이며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대중교통 : 서울 청량리에서 2228번, 8번 버스를 이용.
자가운전 : 서울에서 양평 방향 6번 국도→신양수대교 건너자마자 오른쪽 진출 램프→양수리 방향 양 수 리
주말과 공휴일에는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팔당댐 차도를 개방 합니다. 미사리에서 팔당대교를 직진하여 좌회전 하면 됩니다. 팔당댐 위를 서서히 달려 보는 것도 좋겠지요. |
'사진과 映像房'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tizen Photo News (0) | 2008.07.30 |
---|---|
중국 석림의 아름다운 풍경 (0) | 2008.07.29 |
우리나라 야생화 (0) | 2008.07.28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사진 (0) | 2008.07.28 |
Roberto Carli의 사진작품 (0) | 2008.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