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약속의 말씀

鶴山 徐 仁 2008. 5. 6. 19:30


약속의 말씀


하나님도, 하나님의 약속도
갑자기 사라져서 안 보이는 것 같을 때,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끈을 놓지 말고
모든 상황에서 인내하며
그분만을 기대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믿었다.

-고세중 선교사의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중에서-


사방이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조그만 방.
그 안에 홀로 갇혀 아무 빛도 볼 수 없을 때,
우리는 비로소 나의 삶이
온전히 내 것이 아님을 고백하게 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삶의 광야,
그 곳에서 마주하는 깊은 고독감은
비로소 우리를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게 합니다.
지금 풀 한 포기 보이지 않고,
바람 한 점 없는 뜨거운 광야를 걷고 있을지라도
그래서 혼자라고 여겨질지라도
늘 함께하겠노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십시오.
광야의 끝은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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