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용납

鶴山 徐 仁 2008. 1. 29. 10:25


용납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나서도
그 분의 사자에게 은혜를 느끼고 싶을 때가 있다.
그 사자는 바로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걱정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받아들여줄 때 우리는
하나님이 해주시듯 자신을 인정하게 된다.

-헨리 클라우드의 ‘크리스챤을 위한 시크릿’ 중에서-


우리는 때론, 은혜를 구하는 형제에게
엄격한 경건의 잣대를 내세워
상처를 주곤 합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의 연약함을 받아들이고
누군가의 뼈아픈 실수와 후회를 공감하기엔
우리의 마음이 열려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우리에게 상처 난 가슴을 열어 보일 때
자신의 인간적 견해에 앞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은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세상의 판단을 앞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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