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조선알보 3

7NEWS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어제(10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의 피의자로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죠. 이 대표는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오후 10시 42분쯤 귀가했고, "진실은 결국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다. 어차피 답은 정해져서 기소할게 명백하고, 조사과정에서도 그런 점 많이 느꼈다"며 "(검찰 조사에서) 제가 납득할 만한 것은 없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 대표 소환 조사를 마친 검찰은 이 대표를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고, 구속영장 청구 여부는 추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이던 2014~2018년, 두산 건설, 네이버 등 관내 기업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성남FC에 총 182억원의 후원금을 내게..

一般的인 news 2023.01.11

文정부 ‘교과서 알박기’… 자유·남침 표현 뺐다

文정부 ‘교과서 알박기’… 자유·남침 표현 뺐다 前정권이 선정한 연구진, 중·고교 새 역사 ‘교육지침’ 바꿔 尹대통령은 ‘자유’ 강조하는데… 교육부, 좌편향 수수방관 교육부, 뒤늦게 “국민의견 수렴해 수정할 것” 김연주 기자 입력 2022.08.31 03:24 1950년 7월 대전 시가에 진입한 북한 인민군 탱크부대. 남침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은 7월 20일 대전을 점령했다. /눈빛출판사 2025년부터 중학생과 고교생이 배우게 될 ‘2022년 개정 한국사 교육과정’ 시안(試案)에서 ‘자유민주주의’라는 용어가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6·25전쟁에 대해서도 ‘남침으로 시작된’이라는 설명이 빠졌다. 이번 교육과정 시안은 문재인 정부 시절 꾸려진 정책 연구진이 만든 것으로, ‘역사 교육 알박기’라는 ..

누리호 발사 D-14일… 한화·KAI,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중심에

누리호 발사 D-14일… 한화·KAI,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중심에 송기영 기자 입력 2021.10.07 06:00 한국 기술로 만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1차 발사일이 오는 21일로 확정되면서 사업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KAI) 등 방산업체의 우주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누리호 개발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가 약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7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21일 발사 예정인 누리호는 3만여개의 부품 개발 과정에 국내 300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누리호는 2010년부터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이라는 이름으로 2조원에 육박하는 예산을 투입해 만들어졌다. 모든 기술을 국내 업체와 기관들이 자체 개발했다. 누리호 사업에 참여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