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1월1일자 북한
노동신문 新年辭는 아직도 '먹는 문제 해결'이 김정일 정권의 가장 큰 당면과제라고 고백하고 있다. 1961년 朴正熙 소장이 쿠데타로 집권했을 때
김일성은 對南식량무상원조를 제의한 적이 있다. 김정일은 45년 이전으로 북한을 퇴보시켰다. 그런 집단을 추종하는 남한내 정신병적 패거리들을
'진보'라고 불러주는 얼치기들이 주로 욕하는 대상이 朴正熙이다. 언론인 봉두완씨가 말했던대로 "한 석달쯤 빨갱이 세상이 되어보아야 정신을 차릴
것인가?" <올해에도 농업전선을 경제건설의 주공전선으로 내세우고 다시한번 농사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여야 한다. '쌀은 곧 사회주의다'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삼고 온 나라가 농업전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농업부문에 필요한 로력과 설비, 물자들을 최우선적으로 무조건 보장해주어야 한다.
인민군대처럼 혁명적으로 달라붙어 당의 종자혁명방침, 감자농사혁명방침, 두벌농사방침, 콩농사방침관철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와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답게 농사일을 깐지게 하며 모든 지원자들은 지난해처럼
농촌을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 미루벌을 비롯한 도처에서 물길공사와 토지정리사업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며 토지관리를 잘하여야 한다. 기계화,
화학화를 적극 다그쳐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우리는 올해에 농사를 본때있게 지어 사회주의조선의 대지에 오곡백과 주렁지게 하고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려는 당의 의도와 결심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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