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클래식. 오페라

[스크랩] [베토벤]

鶴山 徐 仁 2005. 12. 21. 00:16

 
무명시인 카를 프리드리히 헤로세 (Karl Friedrich Herrosee : 1754~1821)의 시《부드러운 사랑》에 1797년(1795년이라는 설도 있음) 베토벤이 곡을 붙여 1803년 출판하였다. 베토벤의 자필악보나 초판악보에는 《부드러운 사랑》의 2절부터 가사가 시작되어 2절 가사 첫 부분의〈그대를 사랑해〉가 곡의 제목이 되었다. 단순 소박한 선율에 괴로움을 나누는 두 사람의 사랑이 부드러운 서정으로 녹아 있다. 〈사랑이여 우리들은 아침에도 저녁에도 서로서로 근심 걱정 나누며 살아왔네...〉 로 시작되며, 안단테 F장조(원조는 G장조)에 4분의 2박자 곡으로 A+B+A'+C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 그대를 사랑해 [ Ich liebe dich ] = Ich liebe dich, so wie du mich, am Abend und am Morgen. 난 널 사랑해 네가 날 사랑하듯이, 저녁에도 아침에도. Noch war kein Tag, wo du und ich nicht teilten uns"re Sorgen. 너와 내가 우리의 근심거리들을 함께 나누지 않은 날은 없었지. Auch waren sie für dich und mich geteilt leicht zu ertragen. 그리고 그것들은 너와 내가 감당하기 좋게 항상 나누어졌지. Du troestest im Kummer mich, 너는 내가 걱정할 때에 나를 위로 해 주고 ich weint" in deine Klagen in deine Klagen. 네가 슬플 때, 네가 슬플 때 나는 울었지. Drum Gottes Segen über dir, 하느님의 축복이 너의 위에 있기를 du meines Lebens Freude. 너 나의 삶의 기쁨이여 Gott schütze dich, erhalt" dich mir, 하느님, 그를 보호하시고, 그가 늘 내게 있도록 하여 주소서. schütz" und erhalt" uns beide. 우리 둘 모두를 보호해 주시고 늘 함께 하도록 하여 주소서. Gott schütze dich, erhalt" dich mir, 하느님, 그를 보호하시고, 그가 늘 내게 있도록 하여 주소서. schütz" und erhalt" uns beide. 우리 둘 모두를 보호해 주시고 늘 함께 하도록 하여 주소서. Erhalt", erhalt" uns beide, 우리 둘을 항상 함께, 함께 하게 하여 주소서. erhalt" uns beide. 우리 둘을 함께 하게 하여 주소서. - 바리톤 - - 테너 - = 베토벤의 편지 '불멸의 연인' = "나의 천사, 나의 모든 것, 나의 사랑, 그대 또한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 침대에서 이미 그대에 대한 생각이 밀려오네, 나의 불멸의 연인이여, 여기 저기 기쁨이 있어, 그러다가 다시 슬픔이, 운명을 기다려, 그것이 우리를 허락할지. -그대와 함께 삶을 살든지 아니면 전혀 살 수 없어, 그래, 나는 결정했어, 먼 곳에서 길을 잃고 이리저리 헤매기로, 내가 그대의 품안으로 날아갈 수 있고 그리고 그대 곁에서 나를 아주 편안하게 머물게 할 수 있을 때까지, 나의 영혼을, 그대에게 둘러싸여, 정신의 세계로 보낼 수 있을 때까지." 이 편지는 1812년 쓰여진 것으로 보이는데 그 대상을 정확히 알 수 없다. 베토벤이 피아노를 가르쳤던 브룬스빅 가문의 두 자매 중 동생인 요세피네(Josephine von Brunsvik)와 귀족 부인 안토니(Antonie von Brentano)가 줄곧 거론되는데 최근에는 후자에 더 무게를 둔다. 왜 이 편지가 베토벤이 죽은 후에 그의 집에서 발견되었는지에 대한 의문도 많다. 편지의 주인공으로부터 수신이 거절되었거나, 아니면 베토벤이 이 편지를 원래 상대에게 전달할 생각을 하지 않았을 수 있다. 이 이야기를 가지고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Immortal Beloved, 1994년 미국에서 제작), 최근의 학문적 검증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사랑하는 우리 음악정원 가족여러분! 벌써 1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2005년을 다시 한 번 설계하는 알찬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 * 마 리 아 * * *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마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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