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행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피렌체에서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냉정과 열정사이'때문에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던 피렌체..
여행 일정상 2박을 하려다가 1박으로 줄였지만, 그래도 참 기억에 남는 도시네요.
이탈리아 여행 1주일중에 유일하게 날씨가 안좋았던,
오히려 그래서 더 기억에 남았던 피렌체에서의 하루를 올립니다.
# 1
소박하게 생긴 베키오 다리.
# 2
날씨가 너무너무 좋죠?
왼쪽 아래쪽에는 보트띄워놓고 낚시질하고있는 청년도 보이네요 :)
# 3
이탈리아는 유난히 스쿠터를 많이 타는듯-
# 4
우피치 미술관쪽에서 바라본 시청사.
# 5
햐안 대리석 외관이 인상적이었던 산타 크로체 교회.
# 6 이 성당 안에는 미켈란젤로, 마키아벨리, 갈릴레이 등 유명인들의 묘가 있더군요.
# 7
성당 내부..
# 8
피렌체의 꽃, 두오모로 향해 봅시다.
# 9
돔이 있는쪽은 보수공사중이라 사진에 담질 못했네요.
섬세한 외관이 너무 아름다운 피렌체 두오모..
# 10
두오모 쿠폴라 내부의 천장화.
이름 까먹은 사람이 그린 '최후의 심판' 입니다.
정말 실감나게 심판받고 있더군요;;
# 11
끝없는 계단을 오르고 올라 마침내 도착한 두오모 정상.
피렌체의 정경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 12
저 멀리 아까 갔었던 산타 크로체 교회도 보이네요 :)
# 13
저녁을 후다닥 먹고, 석양이 아름답다는 '미켈란젤로 언덕'에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자마자.....우박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
# 14
그렇다고 촬영을 멈출 순 없죠! ㅋ
비 쫄딱 맞아가면서 다시 촬영 재개!(우산은 사람 보호용이 아닌 카메라 보호용;;)
# 15
덕분에 '반지의 제왕' 분위기의 피렌체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 16
폭우 덕분에 잊지못할 피렌체의 밤을 보냈네요 :)
# 17
한시간정도를 퍼붓더니, 이제 어느정도 그쳤습니다.
# 18
# 19
# 20
밤같이 깜깜했던 하늘이 다시 밝아 오네요.
# 21
# 22
폭우 가운데 혼자 나체로 서있던 다비드;;
추워서 새파랗게 질려있네요 ㅋ
# 23
외로이 두오모쪽을 바라보고 있는 불쌍한 우리 다비드;;
# 24
자...잊지못할 피렌체의 저녁을 뒤로하고..숙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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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국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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