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 | | 섬김에의 도전 |
요한복음 13:3 - 3:15 |
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
본문 |
드아비옹은 열세 살 밖에 안 되었지만 이웃을 돕는 일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와 그의 엄마는 여름방학 동안 50 가정의 잔디를 무료로 깎아주는 일에 동참할 아이들을 모으고 있는 어떤 사람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일의 목적은 재향 군인과 미혼모, 장애인, 혹은 도움이 필요한 누구든 돕기 위함이었습니다. 50개 주에서 50가정의 잔디 깎는 일을 했던 이 단체의 설립자는 근면의 가치와 사회 환원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드아비옹은 십대 아이들이 많이 하는 다른 여름 활동들을 마다하고 더위를 무릅쓰며 이웃을 돕기로 선택했고, 그 도전을 잘 마쳤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도 이런 섬김에의 도전이 주어집니다. 모든 사람을 위해 돌아가시기 전날 밤, 예수님은 친구들과 식사를 함께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3:1-2). 곧 다가올 고통과 죽음을 잘 알고 계셨던 주님은 식사 자리에서 일어나 수건을 몸에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습니다(3-5절). 주님은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씻어주는 것이 옳으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14절). 겸손한 종으로 우리의 본이 되신 예수님은 사람들을 돌보는 일에 힘쓰셨습니다. 눈먼 자와 병자를 고치셨고, 천국 복음을 가르치셨으며, 친구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시는 그리스도께 이번 주에 누구를 섬기길 원하시는지 여쭈어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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