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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형무장헬기(LAH) 수출 가능성과 경쟁자

鶴山 徐 仁 2016. 11. 8. 20:11

bemil 유용원의 군사세계



우리 소형무장헬기(LAH) 수출 가능성과 경쟁자


  작성자: 영락



작성일: 2016-10-29 23:46:14

먼저 수출 경쟁 상대들과 비교표를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다른 경쟁 기종과 비교해 보니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만 넘어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수출 시장을 분류해 봤습니다.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돈이 있는 국가들은 아파치를 고려 혹은 구입한 국가들이고 우리와 비슷한 국가들은 다 자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중독 일부는 러시아나 중국 시장이고 중동은 하이급은 아파치 로우급은 터키 제품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 공산권들은 러시아나 중국제를 구입하기 때문에 우리가 팔 수 있는 시장은 아닙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은 남미인데 남미는 공격헬기 자체를 그다지 보유하지 않기 때문에 판로 자체가 없거나 부족하고 그나마 fa-50과 t-50을 구입한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을 노려 볼 만한데 인도네시아나 태국은 러시아 가능성이 높고 필리핀은 .....


이렇게 보면 민수용을 제외하고 무장형의 해외 수출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수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첫번째 더 상위의 엔진 장착이 필요해 보입니다. 현 베이스기체의 엔진인 2C2의 경우 697kw인데 민수용에 딱 적합한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엔진이지만 무장형의 미래 추가 확장성을 생각하면 상위 엔진으로의 변경이 필요해 보입니다. 터키의 경우 기존 망구스타의 엔진은 2C2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자체 개발을 진행하면서 1000kw급의 엔진으로 교체했습니다. 우리도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엔진을 상위엔진으로 교체하면 민수 시장의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군요.


두번째 무장의 추가 확장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현재까지 나온 무장 안은 무장수도 너무 적고 탑재 가능 무장의 폭도 너무 적습니다. 수출을 고려한다면 탑재량과 가능 무장을 더 확장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이건 좀 가능성 있어 보이네요


세번째 밀리미터파 사격통제레이더의 자체개발 혹은 도입 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에 반영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첫번째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상세히 알려지지 않은 인도를 제외하면 모두 개발을 진행하고 개발 후 장착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수출을 떠나서 우리나라 공격헬기 운용에 대해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ㄱ각합니다. 육군은 아파치의 롱보우레이더를 이용 소형무장헬기와 네트워크로 연결해서 운용할 생각이라고 보입니다만 아파치의 롱보우 레이더 조차 진짜 소수 도입에 그친 상태입니다. 빨리 추가 도입이 필요하고 처음 육군의 안 처럼 36대 전부 롱부우레이더 장착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무리 네트워크로 묶인다고 해도 소형 무장헬기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예산을 생각하면 추가 도입도 쉽지않고 참 답없네요


네번째 무인 정찰기로의 개발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방안이 성공한다면 수출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으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능성 없겠지요.


다섯번째 중국의 개발 방식을 따라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소형공격헬기 방식의 개발은 중국이 수십년 전에 먼저 써먹은 방법입니다. 기체의 버전차이는 있지만 기체도 같은 도팡을 이용 소수의 개조를 통해 무장을 운용하는 라이트급의 무장헬기 개발 운용하고 있고 또 그를 바탕으로 Z-10 Z-19를 개발했지요. 우리도 싼 값에 민수용에 소수 개량으로 사용하지만 향후 독자 설계를 바탕으로 공격헬기를 개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가능성은 없겠지요.


한국 소형무장헬기






중국 Z-10




중국 Z-19




터키 T-129







인도 LCH









3줄요약

1. 소형무장헬기의 수출 가능성이 낮다

2. 수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개발이 필요하다

3. 하지만 추가 개발 검토 가능성은 없으니 민수용이라도 성공하기를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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