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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벤플리트 將軍의 아들 [제임스 A. 벤플리트 Jr.] / 김필재

鶴山 徐 仁 2013. 7. 2. 11:31

 
 

 

벤플리트 將軍의 아들 [제임스 A. 벤플리트 Jr.]


A Man is Not Dead Until He is Forgotten.


 
金泌材   
 




6.25전쟁 당시 美8군 사령관을 지낸 벤 플리트 장군의 외아들 제임스 A. 벤 플리트 주니어 대위는 1925년 12월28일 태어났다. 1948년 웨스트 포인트(陸士)를 졸업한 뒤 공군에서 복무했다.

벤 플리트 대위는 1952년(당시 27세) 4월4일 B-26폭격기를 타고 야간출격을 나간 뒤 실종됐다. 당시 벤 플리트 장군은 아들을 잃고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부대지휘에 만전(萬全)을 기했다.

장군은 아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도를 넘지 않도록 했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 이제 救出 작전을 중지하라”고 명령한 것도 벤 플리트 장군이었다.(2011.11.18)

<주>다음은 벤플리트 대위가 轉出 명령을 받은 뒤 어머니에게 쓴 편지의 일부이다.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이 편지는 軍人의 아내에게 바치는 편지입니다. 눈물이 이 편지를 적시지 않았으면 합니다만...(중략) 저는 자원해서 전투비행훈련을 받았습니다. 저는 전투 중에 B-26 폭격기를 조종할 것입니다. 저는 조종사이기 때문에 기수(機首)엔 폭격수, 옆에는 항법사, 후미(後尾)에는 기관총 사수와 함께 있습니다. 우리는 야간비행을 할 것입니다. 아버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權利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싸우고 있으며 드디어 저의 微力한 힘이나마 보탤 시기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저를 위하여 기도하지 마십시오. 그 대신에 美國이 위급한 상황에서 祖國을 수호하기 위하여 소집된 나의 승무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그들 중에는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아내를 둔 사람도 있고, 아직 가정을 이뤄본 적도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것은 언제나 저의 義務입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벤 플리트 대위가 탑승했던 B-26 폭격기의 모습. 

More than 37,000 young American soldiers came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And so that is why the Korean War must never be a forgotten war. The very first chairman of the Korea Society, General Van Fleet, lost his son(B-26 bomber pilot), who died while in battle to defend Korea.

Among those who took part in the Korea War, 142 of them were sons of active American generals. And out of these 142, 35 of them were either killed or wounded in battle. These brave soldiers defended freedom and liberty in Korea.
 
And following in their footsteps, today there are more than 27,500 American men and women in uniform serving in the Republic of Korea, helping us defend our freedom and ensure our security. Many of them are doing what their grandfathers and fathers did by serving in Korea.

We Go Together!

[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

 

< 출처 : 뉴데일리 >

 

 

출처 : 경대사대 부중고1215회 동기회
글쓴이 : 여정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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