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저명한 연극비평가이고 열렬한 스탈린 숭배자였다가 미국으로 망명한 Jan Kott(잰 코트)는 그의 셰익스피어 연구서인 “Shakespeare Our Contemporary(1964)” (우리시대의 셰익스피어)에서 “The bibliography of dissertations and studies devoted to Hamlet is twice the size of Warsaw's telephone directory. ”(햄릿 관련 연구서나 논문목록은 바르샤바市 전화번호부보다 두 배나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것도 지금부터 50년 前의 통계이다. 셰익스피어의 戱曲(희곡) 총 36편 중 “햄릿” 한편의 참고문헌이 이러니 일생동안 “햄릿” 한 편만 파고들어도 시간이 턱없이 모잘 것 같다. 학문의 길에는 한 눈 팔지 않고 一路邁進(일로매진)하여도 종점이 없다는 것이다.
현대물리학과 微積分學(미적분학)의 창시자인 뉴턴(Newton)은 학문의 길은 조개껍질로 바닷물을 퍼 올리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연구해야 될 것이 무한대라는 말이다. 현대 경험주의 철학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베이컨(Bacon)은 70도 훨씬 넘은 나이에 눈 속에서 실험하다가 감기에 걸려 별세하였다. 진정한 학자는 눈을 감을 때 까지도 학문에 精進(정진)한다는 것이다.
서울대학교 '교수' ○○이 코미디하고 있다. 명색이 교수라는 작자가 不撤晝夜(불철주야)로 연구하고 가르치기는커녕 정치적 언동을 일삼는 등 반국가적 난동을 부렸다. ‘천하제일’ 대학인 서울大를 나와 서울대 교수가 되어 자신이 정의의 化身(화신)이나 되듯이 날뛰고 있으니 可觀(가관)이다. 可笑(가소)롭다. 자신이 천하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줄도 모르고 발광하고 있는 것이다. “햄릿” 한 편이라도 제대로 읽거나 배웠으면, 뉴턴이나 베이컨의 勉學(면학) 정신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이런 笑劇(소극)은 벌리지는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에는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수의 본업은 팽개치고 학문외적 목적을 위해 狂奔(광분)하고 있는 건달 교수들이 너무나 많다. ○○처럼 이념적으로 좌파에 속하는 교수들 중에 특히 많다. 그리고 ○○처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反하는 성향의 교수들일수록 머리는 텅 비어 있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런 類의 ‘교수’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들의 반역적 난동과 陰害(음해)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1948년 나라를 세운 때부터 계속 피를 흘리고 있다. 이들의 코미디를 구경만하고 있기에는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 正義(정의)의 神은 너무 오래 기다리신 것 같다.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의 승리는 심판의 날이 臨迫(임박)하였음을 前兆(전조)하는 神의 啓示(계시)인 것 같다.
깡통 ‘교수’의 악독한 코미디
교수의 본업은 팽개치고 학문외적 목적을 위해 狂奔(광분)하는 교수들이 너무 많다
朴承用
[ 2012-12-31, 12:27 ]
鶴山 ; 다사다난했던 가운데 치뤄진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의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승리는 이제부터 종북반동분자들을 더 이상 우리사회 속에서 용인하지 말고, 단호하게 척결해야 한다는 신호탄이 띄워졌다고 생각된다. 새해부터는 진정한 국민의 대통합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그 과정은 엄정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이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이 땅에서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린 앞서 간 세대들에 대한 현재 살아있는 세대들의 중요한 책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선적으로, 엄정한 법의 집행을 통해 국가의 정체성을 위해하고 자 혈안이 되어 있는 불순한 세력들을 가차없이 대청소해야 할 것이며, 그런 연후에나 진정한 국민대통합을 운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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