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 Coulter

Flower Of Scotland -Phil Coulter [Phil Coulter ]> 아일랜드의 서정 Phil Coulter 1942년 북아일랜드 데리에서 출생한 필 코트(Phil Coulter)는 아일랜드가 배출한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Phill Coulter의 음악세계는 아일랜드의 역사와 개인적인 가정사, 그리고 종교적인 내용을 위주로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뉴 에이지 음악이 주를 이룬다. 1983년 Classic Tranquility를 시작으로 1999년에 들어 그래미상 노미네이트와 빌보드 뉴 에이지 상1위 챠트에 자주 랭크되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활약하며 2006년 Country Serenity까지 20여장의 공식앨범을 발표하면서 그의 가치와 명성을 알렸다.   그의 음악은 외모만큼이나 자상함이 묻어나며 결코 화려하거나 과장됨이 없이 그만의 독특한 아일랜드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조지 위스턴, 데이빗 란츠 등 기존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들과는 다른 미적 가치를 전해주고 있으며 듣는 이의 감정을 배려하 듯 섬세하고 부드럽다.   [Flower Of Scotland] 스코틀랜드의 국화는 엉겅퀴 꽃 (Thistle)입니다 별로 예쁘지도 않고 가시까지 달린 이 못생긴 꽃이 다양한 예술작품과 장식품에 그려지고 국화로 지정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된 데에는 하나의 전설 때문입니다 과거 스코틀랜드가 외적의 침략을 받아서 패망직전에 다다른 때가 있었는데 야습을 준비하던 적군이 모두 신발을 벗고 마지막 남은 스코틀랜드의 성을 향해 이동하고 있을때 한 병사가 엉겅퀴를 밟아 아픈 나머지 비명을 질렀고 그 덕분에 적의 공격을 알아챈 스코틀랜드인의 공격으로 무사히 적들을 물리쳤다는 전설인데 이렇게 나라를 구한 꽃으로 사랑받는 것이죠 스코틀랜드에는 비공식적으로 불리는 국가가 있는데 이노래의 주제 또한 엉겅퀴 꽃입니다 처음에 는 1965년에 2인조 포크그룹인 The Corries 의 맴버인 로이 윌리엄슨(Roy Williamson)이 작사한 곡으로 대중가사로 불렸지만 1990년과1997년에 각각 스코틀랜드 럭비팀 축구팀이 국가로 채택함에 따라 스코틀랜드가 참가하는 모든경기에 이노래를 부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