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정녕 고마운 당신

鶴山 徐 仁 2009. 12. 3. 10:18


  
정녕 고마운 당신!
당신이 쓰러져 처음에  병상에서 
그 누구에게도 연락을 하지 말라고 했을 때는
당신의 마음 문이 언제나 열릴 것인 가를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이제 모든 걸 하나님꼐서 하시는 일이라
긍정적으로 받아 드리고
물리치료,작업치료 등 모든 치료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아마 정규 학교과정을 마친 이후로는 
처음으로 오랜 시간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죠!
힘든 여정이긴 해도 함께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고,
오늘 당신에게 다가온 고통이
남은 삶을 더욱 값지게 할 겁니다.
예전처럼 밝은 모습으로 맘을 열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당신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