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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1(오스트리아1) : 잘츠부르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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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벨 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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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5.9(금)~5.17(토)사이에 동유럽 5개국(오스트리아, 첵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항가리)을 여행했습니다. 수회에 걸처서 여행 사진들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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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츠부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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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는 빈에서 서쪽으로 300Km(차량으로 3.5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 알프스 북쪽 기슭에 위치한 인구 15만명의 작은 도시이다. 잘츠부르크는 부근에 암염 광산이 있어서 이름을 "소금(Salz)의 성(burg)"이라고 했다. 악성 모짜르트와 지휘자 폰 카라얀이 태어나 활동했던 곳으로 해마다 잘츠브르크 음악제가 열리고 있어서 전 세계에서 음악가들이 모여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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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츠부르크로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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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9일(금) 오후7시30분경에 비엔나 공항에 도착하여 Hotel Röck Brunn에 투숙후, 다음날 5월10일(토) 오전 8시에 Hotel을 출발하여 첫관광지인 잘츠부르크로 향하였다. 다음은 잘츠부르크로 가는 길 주위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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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멀리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평야
3. 중도에 잠시 들린 휴게소
4. 오스트리아 뿐만 아니고 동유럽에는 유난히 유채꽃밭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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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벨 정원(Mirabell Gard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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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벨정원(Mirabell Gardens)은 잘츠부르크의 미라벨 궁전(Mirabell Palace) 앞에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미라벨 궁전은 1606년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해 지었다. 볼프 디트리히 주교는 성직자이면서도 평민의 딸이었던 살로메 알트를 너무나 사랑했었다. 주교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비난으로부터 자신의 사랑을 지켰는데, 살로메와의 사이에서 10명의 아이들을 낳았으며 1606년 그 가족들을 위하여 잘자츠강 주변에 '알텐나우'라는 궁전을 지었다.
물론 카톨릭과 시민들의 반응은 차가웠고 말년에는 '호헨잘츠부르크성(城)' 요새에 감금되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후대의 주교들은 이 일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이 궁전과 정원의 이름을 '미라벨(아름다운전경)'이라고 바꾸었지만 여전히 그 아름다움은 남아있다.
미라벨 정원은 예전에는 궁전에 속해 있어 일반인들이 함부로 들어올 수 없었지만 지금은 일반인들에게 완전히 개방되었으며, 바로크 양식의 전형을 보여준다. 또한 이 정원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에서 여주인공 마리아가 아이들과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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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라벨정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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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라벨 궁전(Mirabell Palace) : 미라벨 궁전은 규모는 작아도 콘서트가 많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궁전 내 대리석 홀 에서 대주교를 위해 연주를 하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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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미라벨정원에서 웨딩사진을 찍고있는 신혼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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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미라벨 궁전앞의 미라벨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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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미라벨 궁전에서 바라본 호엔잘츠부르크 요새(외부자료) : 볼프 디트리히 주교가 말년에 갇혔던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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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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