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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山 ;
이 음악을 들으면 아직도 자신이 군의 병영에 있다는 착각에 빠지곤 한답니다.
지금도 각급 군부대에서 이 음악을 야간 소등을 알리는 곡으로 활용하고 있는 지는 모르지만,
예전에는 대부분의 병영에서 각 내무반의 소등 시간을 알려 주었고,
이를 신호로 모두 취침에 들어가게 되었지요.
현역시절 군복을 착용한 채 근무를 하면서나, 병영 내 숙소에서도 이 연주곡을 듣거나 나팔 수의 나팔소리를 들으면서 하루를 마감하게 되었지요.
이 시간을 통해서 늘 지나 온 하루의 생활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을 한 번씩 되돌아 보면서,
미래의 자신을 그려보곤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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