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想像나래 마당

[스크랩] 도산서원

鶴山 徐 仁 2005. 7. 23. 09:56

도산서원

 

 


 

 

분   류 : 서원

지   정 : 사적 제170호 (1969. 5. 28)

시   대 : 조선시대

소재지 :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680
               (도산서원관리사무소 ☏054-856-1073)

소유자 : 陶山書院 

내용요약

이 서원은 퇴계 이황(退溪 李滉)선생을 향사(享祀)하는 도산서원이다. 선생은 1561년(명종 16)에 도산서당 건립하고 학문연구와 인격을 도야하였는데, 선생이 타계하자 문인들의 발의에 의해 서당이 있던 자리에 서원을 건립키로 하였다.
1572년(선조 5)에는 선생의 위패를 상덕사에 모실 것을 결정하였으며 1574년부터 서원을 짓기 시작하여 1576년에 완공하였다.
선조는 도산서원이란 현판을 사액하였는데 그 편액은 당시의 제1인자라고 손꼽히던 명필 한호(韓濩)의 글씨이다.
낙천(洛川)강변에서 곡구암(谷口巖)을 끼고 들어서면 영지산(靈芝山)을 뒤로 하고 동에는 동취병(東翠屛)이, 서에는 서취병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골짜기안에 안동호를 바라보며 계좌정향(癸坐丁向)하여 자리잡고 있다.
정문을 들어서면 동측 조금 높은 터에 담장으로 둘러싼 도산서당이 자리잡고 서측으로는 농운정사와 하고직사(下庫直舍)가 자리잡고 있다. 도산서당은 선생이 을사사화의 피해를 입고 고향에 돌아가 칩거할 때인 1557년(명종 12)에 짓기 시작하여 1561년에 완공한 정면3간 측면1간 규모의 홑처마기와집이다.
서당과 정사 사이로 난 통로를 따라오르면 진도문(進道門)이 나타나고 좌우에는 동·서광명실이 좌우대칭으로 자리잡고 있다. 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전교당이 자리잡고 있으며 전교당의 좌우측에는 서재인 박약재(博約齋)와 동재인 홍의재(弘毅齋)가 있다.
전교당 마당에서 동측으로 또다른 담장속에는 장판각(藏板閣)이 자리잡고 서측으로는 한존재 상고직사가 있다.
전교당과 장판고 사이로 올려다 보이는 높은 터 위에는 배향공간으로 내삼문을 들어서면 상덕사(尙德祠)가 자리잡고 있으며 그 좌측에는 전사청(典祀廳)이 있다.

 

 

 

 


 
가져온 곳: [오랜친구의 사랑이야기]  글쓴이: ┃오랜친구┃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