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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NEWS

鶴山 徐 仁 2023. 9. 5. 09:16

 

3일까지 예산시장에서 개최된 ‘2023 예산맥주페스티벌’에 방문객들이 맥주와 음식을 먹고 있다 / 뉴스1(예산군 제공)

'바가지 요금' 근절...25만명 찾은 예산 맥주페스티벌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고 더위가 한 풀 꺾이면서 전국에 다양한 행사, 축제들이 열리고있죠. 그 중 최근 충남 예산군이 개최한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 25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는 당초 예상한 방문객 8만명의 3배에 달하는 숫자라고 합니다. 페스티벌에서는 각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맥주를 선보여 완판을 이어갔고, 통돼지바베큐(아사도·육류에 소금과 향신료를 뿌려 숯불에 구운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전통 요리)도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예산 시장 살리기'에 앞장선 백 대표가 이번 행사의 기획, 운영 단계에서 예산군과 협업했습니다. 행사 종료 후 백 대표는 "소규모 도시도 이렇게 지역 맥주를 활용한 축제를 열어 지역 전체가 들썩들썩하며, 상권까지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 예산군과 백 대표는 지역 상인들의 협조, 특히 '바가지 요금' 논란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한 유튜브에서 백 대표는 "축제 기간 동안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선 안 된다는 게 내 생각"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실제 이번 페스티벌에서 시장상인들은 '환영해유' 라는 말이 적인 노란 현수막을 상점앞에 붙이고 맥주 또는 커피 등 각종 음식과 음료 할인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제27회 무주 반딧불축제 개막식이 열린 2일 전북 무주군 등나무운동장 일대가 반딧불축제를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 뉴시스

지난 6월 '바가지' 없는 축제를 열어 호평을 받았던 무주군도 2일부터 '무주반딧불축제'를 진행중입니다. 6월에 열렸던 '무주 산골마을 영화제'에 이어 이번에도 '바가지요금'을 없애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인 친환경 축제로 진행되는 점도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 취지에 잘 맞는다는 평입니다. 무주군은 오는 10일까지 30만 명 넘는 관광객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바가지' 없는 축제를 열어 호평을 받았던 무주군도 2일부터 '무주반딧불축제'를 진행중입니다. 6월에 열렸던 '무주 산골마을 영화제'에 이어 이번에도 '바가지요금'을 없애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인 친환경 축제로 진행되는 점도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 취지에 잘 맞는다는 평입니다. 무주군은 오는 10일까지 30만 명 넘는 관광객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바가지' 없는 축제를 열어 호평을 받았던 무주군도 2일부터 '무주반딧불축제'를 진행중입니다. 6월에 열렸던 '무주 산골마을 영화제'에 이어 이번에도 '바가지요금'을 없애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인 친환경 축제로 진행되는 점도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 취지에 잘 맞는다는 평입니다. 무주군은 오는 10일까지 30만 명 넘는 관광객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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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작가 작품 지키는 여성단체들
4일 오전 6시쯤 서울시 중구 예장동 일본군 위안부 추모 공원 ‘기억의 터’. 서울시가 포클레인을 동원해 공원에 있는 ‘민중미술가’ 임옥상(73)씨의 작품을 철거하려고 준비 중이었다. 지난달 임씨가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자 서울시가 철거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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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대법서 ‘반국가단체’ 판결… 민단 “북한의 일본 지부”
반국가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조총련) 행사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은 4일 여건이 단장 명의 담화문에서 “한국 대법원이 1970년 ‘반국가단체’로 인정한 조총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용인하고 그 정책에 맹종하는 실질적인 일본 지부”라며 윤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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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때도 안 멈췄던 수업 ‘파행’… 교사들 “그만큼 절박”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49일째인 4일 전국 교사들이 집단으로 병가(病暇)나 연가(年暇)를 내고 출근하지 않아 곳곳에서 ‘수업 파행’이 빚어졌다. 교사가 없어 단축 수업을 하거나 학급 통합 수업을 한 학교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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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대일로 10년… 23國이 파산 위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세계 경제·군사 영토 확장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로와 해상 실크로드)’가 7일로 10주년을 맞는다. 중국은 일대일로를 다음 단계로 확장하기 위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다음 달 17일 베이징에서 열면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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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장관 “북한과 연합훈련 논의”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북한과의 연합 군사 훈련 개최 방안 논의 사실을 직접 언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이 통신은 러시아 타스 통신을 인용해 쇼이구 장관이 북한과의 연합 훈련 가능성에 대해 “왜 안 되겠나. 우리는 이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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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가짜뉴스 계획한 김만배 “나중에 사실 아니었다 말하면 돼”
대장동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이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씨가 2021년 9월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내용으로 ‘허위 인터뷰’를 한 뒤 자신이 수사 무마 대상으로 지목한 조우형(천화동인 6호 실소유주)씨에게 “시간이 지나고 나서 사실이 아니었다고 하면 되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는 조씨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4일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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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비상 걸린 정부… 무역 금융에 181조 실탄 쏟는다
정부가 세계 최대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로 육성할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경기 용인시 남사읍)’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통상 6~7개월 걸리는 예타를 면제할 경우 2026년 말로 예정된 착공과 2030년 말 가동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