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웰빙 라이프>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 즉, 서비스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데요, 오늘 이야기는 그 중에서 <개인 서비스>에 관한 것입니다. 요즘처럼 스마트해진 세상에서는 해외에 가더라도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이 과거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외국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더라도 다양한 통역서비스를 갖춘 스마트폰만 있으면 웬만한 의사소통은 가능해진다고 하죠. 물론 어이없는 실수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어쩌다 한번 가는 해외여행에서 외국어가 서투른 여행자 입장에서는 어이없는 실수가 뭐 큰 대수겠습니까? 현지 언어로 능숙하게 소통한다면 좋겠지만 그것까지는 기대하지 않더라도 정작 필요한 것들만이라도 해결할 수 있다면 더 할 나위가 없겠지요. 그런데 사람들 간의 소통에는 언어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비언어적인 것들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말로만 통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말 이외의 몸짓이나 표정, 감정들이 사람들 소통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스마트해진 세상이라고 해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에는 기계보다는 인간적인 도구가 더 효과적이라고 하는 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