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鶴山 徐 仁 2017. 4. 16. 23:32


핸드폰으로 보실때는 음악을 켜시면 좋습니다




    



五彩青蛙鱼



  노을 앞에 선 人生 便紙



五彩青蛙鱼

 


삶이 대단하고 인생(人生)이 길 것 같아도


결코 대단 한 것도 아니며 긴 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時節)에는 시간(時間)도


  더디게 가고, 세월(歲月)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返還點) 돌고 나니 다가오고


 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 빨라 마치 인생의


  급행열차(急行列車)를 타는 듯 했지요!


五彩青蛙鱼

 

올라 갈 때는 끝없이 먼 길, 내려 올 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 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時計) 이자 삶의 달력이랍니다. 아등바등


 한눈 팔지 않고 죽도록 일만하고 멋지게 쓰고


폼 나게 쓰고 당당(堂堂)하게 한 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世代)들이


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 과언(過言)이 아니랍니다.


五彩青蛙鱼 


위로는 엄한 부모(父母)님 공경(恭敬)하고 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 올인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식(子息)에


  그자식까지 가슴에 안고 어깨 위에 매달리면서 온


몸이 부셔져라 일만 하면서도 나는 괜찮아 하는


그 세대가 지금 우리의 세대입니다.


 五彩青蛙鱼


인생 그까이꺼 정말 별것도 아니고,


삶 그까이 것도 정말 대단한 것 아니고,


길 것같던 인생 절대(絶對)로 긴 것 아니랍니다.


일한만큼 편안(便安)하게 쉴수도 있어야 하고


五彩青蛙鱼


벌은 만큼 당당하고 멋지게 폼 나게 쓸 수도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끝내는


  한푼도 쓰지 못하는 어리석은 후회(後悔)같은


건 절대로 하지도 말고 해서도 아니 됩니다!!..


五彩青蛙鱼  


상기(上記) 글에 이어서 재미있게


풍자한 글이 있어 올려 봅니다.


五彩青蛙鱼




 놀다간다 전해라


“일(日)도 가고 월(月)도 가고 년(年)도


가니 세월(歲月)이라 하더라. 태양(太陽)은


 그냥있어도 서산(西山)을 넘고 그 태양(太陽)


 떠난 자리 월(月)이 나를 찾았더라. 


五彩青蛙鱼


 그 누구도


 가는 세월(歲月) 잡겠더냐? 난들 어이 잡을 소냐?


너도 가고 나도함께 가니 억울할 것 없다 만은


너도 가고 나도 가니, 시간(時間)마저 쉼 없이


 따라오네. 억울해도 조급(早急)해도 별수 없는


 운명(運命)앞에 운명따라 세월 따라


 순리(順理)대로 살자구나.


 五彩青蛙鱼


지체 높은 어르신도 가는 세월 못 잡더라.


돈 많은 재벌회장(財閥會長) 돈이 없어 못잡더냐?


S그룹 재벌회장(財閥會長) 병상(病牀)에 눕고 보니


나보다 못한 인생(人生) 격세지감(隔世之感)


느껴지네. A사 잡스 회장(會長)님도


  가는 세월 못 잡더라.


五彩青蛙鱼


  너도 가고 나도 가니 억울할 것 하나 없네.


주어진 세월만큼 인생 한 번 못 즐길까? 


  억울해서 어이 갈 꼬? 주어진 시간만큼 사랑


한번 아니 하고 내 어찌 가겠더냐? 행여 저승사자


(使者)가 날 찾거 던 놀다간다 전해라. 원(怨)도


한(恨)도 없이 사랑하며 임이랑 살아 보고 이 세상


싫증날 때, 임의 손을 잡고 알아서 간다 전해라!!“


~~^^모셔온글^^~~

五彩青蛙鱼


편집//가리꿀(김재강)


 

//

관련


출처 : 춘하추동카페
글쓴이 : 가리꿀 원글보기
메모 :

'精神修養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여행중 입니다   (0) 2017.04.24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떠나갈 인생   (0) 2017.04.18
나중은 없습니다   (0) 2017.04.16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0) 2017.04.13
삶이란 무엇인가?  (0) 201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