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가을이 떠나버린줄 알았는데,
금오산의 산 속 깊이 아직 숨겨져 있었습니다.
마치 떠나버린 연인이 둘아온 듯 하였지요.
출처 : 경대사대 부중고1215회 동기회
글쓴이 : 권종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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