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2년10월20일 QT - 나를 찾아라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2. 10. 20. 14:13



나를 찾아라


나이 든 사람은 새로운 세대가 자신을 앞서 가고 자신의 공로나 생각을 무시하는 것에 분개할 때 자아와 씨름하게 된다. 중년에 접어든 사람은 자기 삶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때 자아와 싸운다. 청년은 어떤 것에도 만족하지 못할 때 자아와 맞닥뜨린다.
-고든 맥도날드의 [영적 성장의 길] 중에서-

우리가 영적 성장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나를 바로 직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라는 존재를 그 누군가에게 포장하려고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있는 그대로를 투명하게 보여줄 수 있어야 우리는 성장합니다. 가면을 벗어버리고 나의 나 된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은 더 큰 성장을 이루게 합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꽃길이 환영하다
집 앞 대문 앞에 떨어진 꽃들로 꽃길을 이루었다.
집에 들어가는 것이 즐겁다.
주께서 즐거이 우리에게 오시기를........
글쓴이 : 정기환 필리핀 마닐라 거주, 선교사
한인 디아스포라 포럼(www.handifo.com) 상임총무
인터넷 라디오 방송 KCN 섬김이 되고 싶은 삶 - '다리놓는 사람', '유통하는 사람'
동일하신 하나님 - 욥 34:28~37
28 그들이 이와 같이 하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이 그에게 상달케 하며 환난받는 자의 부르짖음이 그에게 들리게 하느니라
29 주께서 사람에게 평강을 주실 때에 누가 감히 잘못하신다 하겠느냐 주께서 자기 얼굴을 가리우실 때에 누가 감히 뵈올 수 있으랴 나라에게나 사람에게나 일반이시니
30 이는 사특한 자로 권세를 잡아 백성을 함해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31 누가 하나님께 아뢰기를 내가 징계를 받았사오니 다시는 범죄치 아니하겠나이다
32 나의 깨닫지 못하는 것을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악을 행하였으면 다시는 아니하겠나이다 한 자가 있느냐
33 하나님이 네 뜻대로 갚으셔야 하겠다고 네가 그것을 싫어하느냐 그러면 네가 스스로 택할 것이요 내가 할 것이 아니니 너는 아는 대로 말하라
34 총명한 자와 내 말을 듣는 모든 지혜 있는 자가 필연 내게 이르기를
35 욥이 무식하게 말하니 그 말이 지혜 없다 하리라
36 욥이 끝까지 시험받기를 내가 원하노니 이는 그 대답이 악인과 같음이라
37 그가 그 죄 위에 패역을 더하며 우리 중에서 손뼉을 치며 하나님을 거역하는 말을 많이 하는구나
<주께서 침묵하신다고 누가 그를 정죄하며 그가 얼굴을 가리신다면 누가 그를 뵈올 수 있으랴 그는 민족에게나 인류에게나 동일하시니>(27절).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분이십니다(히 13:8).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란 고백도 동일하신 하나님에 대한 호칭입니다(출 3:6, 15, 16, 4:5). 동일하신 하나님이란 변함없이 신실하신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부디 동일하신 하나님, 변함없으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확신하십시오.

빈궁한 자의 부르짖음을 들으신다
<그들이 이와 같이 하며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이 그에게 상달하게 하며 빈궁한 사람의 부르짖음이 그에게 들리게 하느니라>(28절).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은 특히 빈궁한 자들에 대한 자비와 연민이 각별하십니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신다>(삼상 2:8)고 하셨고, <빈궁한 자의 아버지가 되신다>(29:16)고도 했으며,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신다>(시 102:17)고도 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집니다. 하나님은 특히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연민이 각별하십니다. 교회와 성도 개개인이 이 시대에도 결코 소홀해서는 안 되는 덕목이 바로 자선이며 기부며 소외자들에 대한 동정과 배려입니다. 초대교회가 고아와 과부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기울인 것도 다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린 때문이었습니다.

경건치 못한 자는 권세를 잡지 못하게 하신다
<이는 경건하지 못한 자가 권세를 잡아 백성을 옭아매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30절).
경건치 못한 자는 권세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하나님 뜻에 위배됩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동일하신 기대와 바람은 경건한 자, 사심 없는 자, 공의롭고 정의로운 자가 권세를 잡기 바라십니다. 그래야만 백성들이나 국민들이 지도자의 횡포에 희생제물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역사와 현실은 어떻습니까? 늘 경건치 못한 자, 정의롭지 못한 자들이 권력을 잡고 그 권한을 남용하면서 백성들을 착취하고 국민들을 억압해 왔습니다. 올해 우리나라도 연말 대선을 앞두고 지금 정치권이 연일 요동치고 있습니다. 정말 이번 만큼은 반드시 영원토록 신실하시고 동일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좇아 도덕적이고, 양심적이고, 상식적인 인물을 지도자로 선출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라도 복되고 국민들도 덜 고단하고 권력자의 사심에도 휘둘리지 않습니다.

악인은 시험 받기를 원하신다
<나는 욥이 끝까지 시험 받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 대답이 악인과 같음이라>(36절).
엘리후는 욥이 시험 받기를 원한다면서 그의 말이 꼭 악인과 같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사실 하나님도 시험을 통해 악한 자들, 그릇된 자들이 자신의 과오나 허물을 깨닫기를 바라시고 회개하고 새 출발 하시기를 기대하십니다. <내 형제들과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2,4). 시험이 곧 시련임에도 반드시 불행만은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믿는 자들은 시험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며 난리를 치기보다 더욱 냉정해져야 하며 자신을 성찰하고 시험의 의미를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그 시험을 통해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혹 지금 시험 중이십니까? 이 사색의 계절에 더욱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되짚어 보십시오. 모쪼록 시험과 시련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깨닫는 당신에게 하나님의 크신 격려가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