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8월의 도봉산...

 

 

계속 내린 비로 도봉산 입구부터 계곡의 물줄기가 시원스럽게 산님들을 반깁니다.

 

 

 

 

 

구봉사입구의 계곡과 폭포가 오랜만에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담아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구봉사 담장에 녹색의 이끼가 아침 햇살을 받아 보는 즐거움을 더합니다.....

 

 

 

 

 

 

 

 

녹색의 싱그러움이 넘치는 등산 길섶의 바위에 거인(?)의 발자국이 남겨져 있읍니다...

 

 

 

 

문사동 계곡의 물줄기도 오랜만에 시원한 물줄기를 쏱아내내며 시원한 폭포를 만들어 냅니다....

 

 

 

 

문사동 계곡에서 우측 용어천 계곡으로 접어 듭니다...

 

 

 

 

용어천 계곡을 뒤로하고 좌측 능선길로 올라서 칼바위 정상을 향할즘 구름이 겉히며 주봉과 도봉의 정상들이 손에 잡힐듯...

 

 

  

 

 

 

 

  

 

 

정오가 지나면서 무더워지는 날씨에 물도 보충 할겸 관음암에 잠시 들립니다....

 

 

 

 

 

 

관음암의 뜨락에 만개한 나리꽃이 도봉의 선인봉을 배경으로 더욱 예쁘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관음암 뒤의 능선길로 칼바위 정상에 오릅니다.... 선인봉과 만장봉.. 자운봉.주봉이 한눈에 들어오면서 잠자리가 신바람납니다

 

 

 

 

 

물개바위가 오늘은 더 멋지게 보입니다....오봉과 어우러져 더욱 멋스럽게 보이네요....

 

 

 

칼바위 정상의 바위 틈사이로 들꽃 한송이가 모델이 되여 줍니다...나뭇 가지 사이로 우이암이 손에 잡힐듯....

 

 

 

신선대에는 오늘도 산님들이 여전히 많이 올라 도봉산의 풍광을 즐깁니다...

 

 

 

칼바위에서 주능선을 들어 서면서 우측으로 오봉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입니다...

 

 

 

칼바위에서 주능선으로 내려 서면서 흘러가는 구름따라 달라지는 명암이 또다른 도봉의 풍광을 그려 냅니다.

 

 

 

 

 

 

8월의 도봉산

 

어제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 일기 예보에 속아

산행을 뒤로 미뤘기에 아침 일찍

도봉산을 오릅니다.

 

장맛비가 계속 내린 덕분에 도봉산 입구에서부터 오랜만에 시원한

계곡의 물줄기를 볼수 있어

기분 좋은 산행길을 예고 해 줍니다.

 

오늘은 햇살을 피해 계곡으로 산행 코스를 택합니다.

금강암으로 구봉사를 지나

문사동 계곡...

우측으로 용어천 계곡으로 들어섭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용어천 계곡엔 넓직한 자리를 펴고

많은 산님들이  모여 앉아 더위를식힙니다.

산행은 언제 하려는지....

 

물줄기 시원하게 폭포를 만들어 흐르는 용어천 계곡이 오늘은 이름대로

용과 물고기가 놀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백야는 시원한 계곡을 지나면서 눈요기만 하고는

부지런히 정상을 향하며 땀에 흠뻑 젖을즘

도봉의 정상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백야의 포인트에 도착 잠시 휴식과 함께

도봉의 풍광을 담습니다.

 

유난히 더워지는 날씨에 준비한 물이 부족하여

관음암에 들려 물을 보충하고는

다시 칼바위 정상에 올라

도봉의 천년바위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합니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하얀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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