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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 (까부 베르드섬 출신의 뮤지션) 기타연주곡

鶴山 徐 仁 2008. 4. 13. 21:35

  B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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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
작곡은 물론 기타, 바이올린, 까바낑유(4현 작은 기타, 하와이로 건너가서 우쿨레레가 됐다.)를 능수 능란하게 연주하는 멀티 플레이너 바우(최근에는 후피누 알메이다(Rufino Almeida)를 사용.)는 아프리카 맨발의 디바라 불리우는 세자리아 에보라( Cesaria Evora)와 같은 카포베르데 섬 출신의 또 한명의 월드 스타이다.
 
 포르투칼의 식민지 국이었던 카포베르데의 음악은 포르투칼과 아프리카의 특징을 모두 담아 내고 있다. 섬이라는 지리적인 특성과 식민지 역사의 슬픔과 이별, 그리움, 외로움 등의 약간은 슬픈듯한 느낌을 담아낸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영화 <그녀에게>를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졌지만, 그는 이미 월드뮤직의 정상권에 서 있는 뮤지션이었다.
 
 바우가 명성을 얻게 된 것은 세자리아 에보라 밴드의 음악감독겸 기타리스트로 참여하면서 부터였다. 세자리아 에보라의 유럽활동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자 바우는 자신의 솔로 활동을 병행하기 시작했다.
 
 1995년 [Jailza]앨범을 시작으로 [Top D'coroa('96)] [Inspiracao('98)][Blimundo('01)] [Cape Verdean Melancholy('02)][Silencio('03)]등의 앨범에 까부 베르드의 전통음악과 자신의 창작곡을 담아 발표했다. 이렇게 꾸준한 활동을 통해 바우는 '까부 베르드 뉴 제너레이션의 대표적인 뮤지션'이란 평가를 받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