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외국작가 畵壇

Raoul Dufy / 마음이 편해지는 그의 작품세계

鶴山 徐 仁 2007. 2. 14. 11:11
Raoul Dufy (1877~1953)
 
프랑스 Havre출생. 화가이자 디자이너로서 국제적인
명성과 성공을 누린 혁신적인 예술가이다.
 
DUFY의 기존 스타일은, 1905년 첫 야수파 전시회때 본,
 마티스의 과감한 색채사용에 자극받아 극적으로 변화되었다.
 세잔느의 작품과 색과 형식 그리고 구성사이에 대한
관계규명 노력의 영향으로, DUFY는 자의적으로
순수한 색채를 사용하는 것을 중단했다.
 
당시 칼라는 유일한 구성문제의 해결책이었다.
1911년부터 섬유디자이너로서 그의 작품은
프랑스패션계에 영향을 끼쳤고, 1
923년 작품부터 점점 밝게 채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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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창이 열린 실내를 보자. 경쾌하기 그지없다.
방금 전까지 세상의 온갖 고민으로 찌들어 있던 사람도
이 그림을 보면 금세 고민이 달아날 것만 같다.
 
어두컴컴한 복도에서 문을 열었을 때 이 그림자 같은
 실내 풍경이 환하게 펼쳐진다면, 방문객에게
그것은 낙원처럼 화사하에 다가올 것이다.

화가는 이 그림을 통해 우리를 멋진 휴식으로 초대하고 있다.
방 가운데 있는 테이블에는 흰 꽃이 활짝 피어 우리를 유혹한다.
붉은 카펫이며 아름다운 오렌지색 벽지가
우리의 심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가 하면,
양쪽으로 열린 창으로는 시원한 해변과 바다의 경치가 들어온다.
 이곳에서는 그 어떤 번민도, 그 어떤 고뇌도 다 털어버려야 한다.  
 

 
 

 
 

 
 

 
 

 
 

 
 

 
 

 
 
 


 
 

 
 

 
 

 
 

 
 

 
 

 
 


 
 

 
 

 
 

 
 

 
 

 
 

 
 

 
 

 
 

 
 
 
 
 

 
 

 
 

 
 

 
 


 
색채의 하모니와 선의 밝은 율동이 우리에게
순수하고 해맑은 자유를 선사한다.
 
야수파 화가들은 이처럼 색을 해방시켜
우리의 영혼까지 해방시키고자 했다.
 
마음의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이
야수파 화가들의 그림을 찾는 이유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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