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축구 96

36년만의 복수, 조규성·조현우가 이뤘다... 한국, 사우디 꺾고8강행

36년만의 복수, 조규성·조현우가 이뤘다... 한국, 사우디 꺾고 8강행 조규성, 99분 극적 동점골로 연장전 조현우, 승부차기서 2개 슈퍼세이브 알라이얀=이영빈 기자 입력 2024.01.31. 01:48업데이트 2024.01.31. 10:21 31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조현우가 승부차기에서 선방을 하고 환호하고 있다. /뉴스1 한국 대표팀이 31일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대1로 정규시간 동안 비기고 향한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후반 추가시간 조규성이 동점 골을 넣고, 골키퍼 조현우가 승부차기에서 2개의 선방을 해내며 승리를 거뒀다. ..

보고 싶었습니다, 이란 꺾는 이런 모습

보고 싶었습니다, 이란 꺾는 이런 모습 축구대표팀, 2대0으로 11년만에 승리…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 1위 성진혁 기자 이영빈 기자 입력 2022.03.25 00:33 ‘캡틴’이 웃었다. 축구 팬들에게도 행복한 밤이었다. 손흥민이 24일 이란과 벌인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A조 9차전에서 전반 추가 시간 선제골을 넣은 후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는 모습. /송정헌 스포츠조선 기자 한국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30·토트넘)은 2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벌인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한국은 이후 김영권(32·울산 현대)의 쐐기골까지 더해 2대0으로 이겼다. 2011년 1월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이란에 1대0으로 승리한 이후..

한국과 맞붙었던 이란 축구 대표팀 골키퍼 기네스북 등재 왜?

한국과 맞붙었던 이란 축구 대표팀 골키퍼 기네스북 등재 왜?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1-26 10:22 수정 2021-11-26 10:39 사진=보아비스타SC 구단 트위터 캡처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29·보아비스타)가 한국과의 경기를 통해 ‘가장 멀리 공을 던진 축구선수’ 부문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포르투갈 클럽 보아비스타는 25일(현지시간)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이란반드의 기네스북 등재 소식을 전했다. 앞서 베이란반드는 지난 2016년 10월 11일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 출전했다. 이날 그는 이란 진영에서 공을 잡은 뒤 한국 진영으로 던졌는데 이 공이 무려 61.26m나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