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스님 39

박상사초당(朴上舍草堂) / -청허휴정(淸虛休靜) 禪詩

박상사초당(朴上舍草堂) / -청허휴정(淸虛休靜) 禪詩 [박상사초당 朴上舍草堂] 뜬구름 같은 부귀영화 별 관심없네 덧없는 이름 내기 어찌 나를 잡으리 화창한 봄날에 늘어지게 잠자면서 산새들 온갖 소리 누워서 듣네 [준선자 俊禪子] 슬픔과 기쁨은 한 베개의 꿈이요 만남과 헤어짐은 십년의 정이라네..

文學산책 마당 201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