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클래식. 오페라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鶴山 徐 仁 2006. 7. 21. 09:33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김용택 시 / 오숙자 곡 / 소프라노 김희정 ♬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내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달이 떠오르고 
산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오는 이마음을 
달빛에 실어 당신에게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이 곱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문 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아~ 문득 문득 들려옵니다.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