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 | | 휴식을 위한 허락 |
창세기 1:31 - 2:3 |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
본문 |
나는 친구 수지와 함께 바닷가 바위 위에 앉아서 파도의 거품이 곡선을 그리며 물보라로 변하여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물결이 하나씩 다가오며 바위에 부딪치는 모습을 보면서 수지가 말했습니다. “나는 바다가 너무 좋아. 끊임없이 움직이니까 내가 가만있어도 되잖아!” 우리가 쉬기 위해 일을 잠깐 멈추려면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느낀다는 점이 흥미롭지 않습니까? 글쎄요, 휴식은 좋으신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인데 말입니다! 하나님은 6일 동안 빛과 땅, 식물, 동물, 그리고 사람을 창조하여 이 지구라는 존재를 빚어내셨습니다. 그런 다음 7일째 되는 날 안식하셨습니다(창세기 1:31-2:2). 하나님은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건강한 삶을 살도록 십계명에 규칙들을 열거해 놓으셨는데(출애굽기 20:3-17), 그 중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쉬라는 명령도 포함되어 있습니다(8-11절). 신약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마을의 모든 아픈 사람들을 고치신 후(마가복음 1:29-34), 이튿날 아침 일찍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신 것을 봅니다(35절). 우리 하나님은 뚜렷한 의도로 일하시고 쉬셨습니다. 일을 통해 공급하시고 휴식하도록 초대하시는 하나님의 리듬은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봄에 파종하고 여름에 성장하며 가을에 수확하고 겨울에는 휴식하는 그 리듬. 아침, 점심, 오후, 저녁, 그리고 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이 일과 휴식 모두를 갖도록 명령하시고 또 허락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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